요기까지 1층.

이동식 놀이동산.

TRAVELLING FUNFAIR.

 

 

 

 

 

 

 

 

 

요기부터 2층.

바리케이드 모뉴멘트.

6채널 영상, 사운드.

 

 

 

 

 

 

 

 

 

 

 

 

 

 

 

 

 

 

<미완의 릴레이>작업 아카이브.

 

 

 

 

 

 

 

바람. 음악. 모빌.

 

전시장과 연결된 체험공간

스페이스필룩스.

 

 

 

 

 

 

 

 

 

 

💡🕸⛓⚙️🎡🎨

 

(Mioon: 김민선, 최문선 작가)

미완의 릴레이 (Unfinished Relay)

아르코미술관.

 

 

하늘 나는 새의 자유로움과

목줄 묶인 강아지의 구속.

이 두가지 감정이 공존한다고나 할까.

 

나에게 모빌은.💜

 

공중에서 달랑달랑 움직이는 조형물들 비롯한

키네틱아트를 워낙 좋아해

나에겐 너무나 매력적이고 신비로운 전시였다.

 

빛과 그림자, 소리

끊임없는 움직임과 변화의 전시였지만

전시장은 동영상촬영 금지라

순간의 모습들만 촬영했다.

빛이 적은 공간에서

그림자와 빛이 내 눈에 가장 예쁜 모습을 만들어내는 순간을 포착해

실제와 가장 비슷한 느낌으로 담아보려 노력했다.

 

공간 안의 모든 요소들이,

쉼없는 움직임과 소리들과 접목되어

작품과 작품들이,

서로서로 연결된 체인처럼...

맞물려 돌아가는 거대한 톱니바퀴처럼...

그렇게... 서로 영향을 주며 어우러진

하나의 작품 같았다.

 

보이는대로. 느끼는대로.💜

 

은후는 사진을 보더니

엄마 혼자 롤링볼뮤지엄에 다녀왔냐 물었다.

정동 롤링볼뮤지엄.

나또한 이곳에서 잠깐 그곳을 떠올렸으니

우리의 느낌은

비슷비슷 한가보다.😊

 

작가의 아카이브 공간 +

끝나고 전시와 연계된 모빌만들기 체험까지.

오랜만에

너무나 착하고 아름다웠던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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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살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