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ite
목욕하다가
살구
2012. 4. 20. 13:25
24 - α .
유치원 가있는 시간 빼고 하루 모든 시간이 자동차와 함께다.
엄마~ 푸조랑 오펠좀 갖다주세요~
첨엔 자동차들 온통 녹슬까봐
물에 담그는 '목욕 빠빵'을 한두대로 정해두었었는데...
이젠 그런것도 없다.
자동차 주스야?
물으니 자동차 얼음물이란다.
그래 이런거 한번씩 해주셔야 우리 은후지.
얼음만 남기기.
다루는 솜씨를 보니...
우리 은후 바텐더같네.
블랙러시안 한 잔 부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