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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월드컵경기장 FC서울 : 전북
살구
2017. 7. 7. 09:59
⚽️💚☔️💦
FC서울 : 전북
후반전부터 분무기처럼 내리던 비는 폭우가 되었다.
빗물인지 땀인지 모를 치열한 수중전.
미끄러운 잔디밭에 선수들 다칠까 걱정스런 나는 역시 엄마사람.
우산쓰고도 옷젖어가며 빗속에서 응원하니 꺅 소리가 절로 난다.
막상막하 경기 펼치다 추가5분에 터진 박주영의 결승골.
2:1 경기종료.
짜릿한 경기. 멋진경기 감사해요. 😊🤗👏🏼👏🏼❤️
선수들모두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