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유누나랑

2010. 4. 15. 14:16 from white




"누나~ 누나~"
누나를 졸졸 쫓아다니면서
누나가 무얼 하든 옆에서 참견한다.

누나 학교 끝날 시간이 되면 할아버지 손잡고 마중을 나가
신발에 모래가 가득 차도록 운동장에서 놀다 온다. 아마도 이 시간이 요즘 은후에겐
하루 중 제일 신바람 나는 시간~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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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살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