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벙이

2017. 9. 2. 14:57 from red



20170831


8월의 마지막 날.

오늘도 난 심장을 부여잡고 아침부터 뛰었다.

덤벙이가 빠뜨리고 간 알림장 전해주러.


빈티지오도바이 알림장은

우연찮게도

오도바이가 많이 세워진 길 위에서

주인과 딱 마주쳐 무사히 학교로 따라갈 수 있었다.


부아아앙~~~~~~

이런 날은 엄마도 오도바이를 타고

좀 달리고 싶다.

오토바이를 탄 지 너무 오래 되었어......

🏍🏍🏍💨💨💨





그립다 이 시절......

아마도 센트럴시티 오락실이었지. 지금은 사라지고 없는......




'red'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삼각관계  (0) 2017.11.07
월요일.  (0) 2017.07.17
어쩌다.  (0) 2017.07.07
Posted by 살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