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31
8월의 마지막 날.
오늘도 난 심장을 부여잡고 아침부터 뛰었다.
덤벙이가 빠뜨리고 간 알림장 전해주러.
빈티지오도바이 알림장은
우연찮게도
오도바이가 많이 세워진 길 위에서
주인과 딱 마주쳐 무사히 학교로 따라갈 수 있었다.
부아아앙~~~~~~
이런 날은 엄마도 오도바이를 타고
좀 달리고 싶다.
오토바이를 탄 지 너무 오래 되었어......
🏍🏍🏍💨💨💨
그립다 이 시절......
아마도 센트럴시티 오락실이었지. 지금은 사라지고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