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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화박물관

2012. 7. 3. 22:44 from yellow






























 




만화인 명예의 나무 제일 잘보이는 자리에
천계영 작가님의 <언플러그드 보이>
현겸이와 지율이 그림이 떡하니.

뭐지.. 이 자랑스럽고 뿌듯한 기분은?? ^-^













네 명의 음악천재소년들 이야기.
천계영 작가님의 <오디션>.
재활용밴드의 비쥬얼 대표는 역시 국철??













오랜만이다. 네 명의 천재소년들.

내가 좋아한 녀석은
저 오렌지빛 머리카락, 뿔테안경.
조울증을 앓던 재활용밴드의 보컬리스트 황보래용.♡



이곳에서 찾은 천계영 작가님의 흔적은 이것이 전부였다.
옆 건물 만화영상진흥원 만화비즈니스센터 3층 313호
천계영 작가실도 그사이 입주자가 바뀌어 있다...













요런 만화가게.. 가본 적은 없지만
그래도 추억은 새록새록~ ^-^













요렇게 딱딱한 의자에 앉아서도 시간가는 줄 모르고
만화에 푹 빠질 수 있는 사람은...
진정 만화를 사랑하는 사람일 듯.
만화쟁이 우리 남편도
아마도 가능할 듯. ㅋㅋ













만화는 왜 꼭 담배랑 같이 파나요? ㅋㅋ














바지가 유모차에 걸렸어~~ㅋㅋ


로비에서 본 이 그림.
첨 보는 캐릭터들이 퍽도 개구쟁이스럽다 했는데
3층에서 상영중인 4D영화 <달똥빵> 주인공녀석들이었다.

은후는 아빠 무릎 위에서
유재는 엄마 무릎 위에서
처음으로 우리 넷 같이 본 영화가 되었네.
<달똥빵>
ㅋㅋ

과자사탕 좋아하는 세 꼬마주인공이
달똥빵을 먹게 해준다는 과자사탕나라 악당요리사의 꼬임에 넘어가
그들의 밥이 될 뻔 하다가
쫓고 쫓기는 추격 끝에 결국 무사히 탈출하고
달똥빵은 거들떠 보지도 않게 된다는.. 뭐 그런 이야기. ^-^
상영시간 20분.
후반부로 갈수록 거의 내내 알록달록 과자사탕들이 나오기 때문에
유재도 잘 봤다. 안경도 안쓰고. ㅋㅋ
의자가 갑자기 덜컹~ 하기도 하고
바람이 갑자기 휙~ 나오기도 하고.
그래서 은후는 무서웠단다. ㅋㅋ
엄마는 재밌었는데. ^-^













만화가의 머릿속 미로탐험.
어지러운 생각들. ㅋㅋ













내가 제일 첨으로 봤던 순정만화.
내이름은 신디.
보드게임도 있었는데. ^-^

주인공 준희와 은우.
은후 아니고 은우. ㅋㅋ































































유재는 저렇게 바닥에 붙어있는 동그란 뚜껑을 좋아한다.
아파트 근처 다닐 때도 바닥에 도시가스 배관 뚜껑들이 듬성듬성 보이면

"까씨~~~ 까씨~~~"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동네가 떠나갈 듯 외쳐대며
가스 뚜껑이라고 엄마한테 꼭 알려주곤 한다. ㅋㅋ































































만화화분.
 박근용 作.









































































찔레꽃.

김동화 作 <찔레꽃>을 모티브로 한 여러 압화가들의 공동작품.













저 푸딩처럼 말랑말랑 투명해보이는 눈망울. ㅎ.ㅎ

<꽃바구니를 든 소녀>
압화가 김영숙 作.

원작은 김동화 作 <천년사랑 아카시아>.













만화인 명예의 나무 비슷하게 생긴
방문자 흔적남기기 코너. ^-^













은후가 남긴 흔적. ^-^



BICOF 2012 부천국제만화축제 무료관람 사전 예약 접수중이길래
신청하고 왔다. 8월에 다시 온다. ^-^












엘리베이터 안.













1층 로비에서
 은후랑 아빠랑
라니, 가니, 로기, 타요랑.

^-^ ♡ ^ㅗ^













작년 이맘때 왔을 땐
은후가 유모차 밀고 다니느라 정신없고
유재는 뛰어다니느라 정신없었던 것 같은데...
이젠 어째 반대가 된 것 같다.













4층 야외옥상.













박물관 뒷마당.
빗물 고인 웅덩이를 좋다고 펄쩍펄쩍 넘어대는 큰녀석.













큰녀석이야 이렇게 가뿐히 펄쩍 이지만...
형아 따라한다고 뛰어드는 작은녀석은
꾸정물에 풍덩풍덩...ㅠ.ㅠ














물이 너무 차가워요...≥ㅗ≤

어린이컵에 안먹고 굳이 예쁜 컵에 마시겠단다.
만화영상진흥원 지하1층에 생긴 캐릭터월드 몽씨(MonC) 레스토랑에서
맛있는 스파게티도 먹고...
뽀로로 자동차들이랑 크롱, 에디인형 선물도 받고...
처음 만난 멋진 삼촌 덕분에...^-^






Behind story...

이 날...
비오는 날...
밥도 안먹고 자꾸 밖으로 뛰쳐나가 찻길로 뛰어드려는
유재의 땡깡과 고집이 극에 달했던 날.

유재아버님 헐크되신 날.

≥ㅗ≤

그래도 뽀로로 친구들과 함께 마지막은
Happy ending~^-^

역시 뽀로로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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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살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