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그리고 올림픽.

2012. 8. 7. 23:43 from white

 



 

박태환 선수 1500m 예선전 응원하려고 기다리는데
우리 애국소년 이은후, 베란다에서 태극기까지 꺼내왔다.










 

엄마가 유도경기에 심취해있는동안
 이유식책이랑 베이징올림픽시간표 뜯어먹고 씨익 웃는 은후.



4년 전과 지금.

이렇게보니
선수들의 피땀어린 4년이란 시간의 의미가
 참 새롭게 다가온다.♡










 

' 다시 한번 박태환! ' 을 몇 번이고
 ' 다시 한번 시작이다 박태환! ' 이라고 읽는 은후.
 상상하며 그림을 보듯
 상상하며 글자를 읽는구나.


경기는 훌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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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살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