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격동 장진우식당

2017. 11. 15. 12:56 from orange



🍽🍸
책을 읽고 맘에 쏙들어버린 장진우식당.
그의 모든 식당 투어를 결심하고 제일 먼저 찾아갔던
지금은 사라지고 없는
소격동 장진우식당.

계절을 담는 하얀 캔버스같던 곳.
가을 풍경 담은 커다란 하얀 액자같던 곳.
1년에 꼭 네 번 생각날 것 같은 곳이
사라져버려 아쉽지만.

10월의 마지막 금요일.
맛있고 예쁘게 남은
한 장의 그림같은 추억.🍁



#소격동장진우식당

#가을은남자의계절

#천고마비

#배고픈남편

#다음코스는광주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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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살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