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 그림

2009. 7. 27. 14:37 from white






아침부터 그림을 그리고싶어해서
동그라미를 그리고
햇님을 그려주었다.
웃는 얼굴에
오늘은 특별히 안녕 하고 흔드는
손까지.

그랬더니
"아암~"
손을 보고 3이란다.
하하~

정말 비슷하구나.
숫자를 좋아하는 은후에겐
햇님 손에서도 3이 보이나보다.


은후가 뱃속에 있을 때
태교로 수채화 그린다고 사놓은 도화지 100장.
아마 한 장 그렸었나? ㅋ
요즘들어 은후 스케치북으로 아주 잘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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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살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