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3일 학교 캠프 떠나는 형 배웅하니...
동생에게 밀려드는 급 무료함...
그래도 3일 내내 집을 나설 땐 깨발랄한 막내발걸음...
형이 없어 많이 허전했니?
하굣길... 엄마 주려고 가져온 꽃 한송이.
작고 귀여운 노란 꽃 한송이가 고운 너를 닮았다.
꽃은 시들었고
형은 돌아왔네.
곁에 있어도... 없어도...
말이 없어도... 조용해도...
나에겐 늘 존재감 넘치는
나의 두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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