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

2016. 6. 14. 10:43 from white

 

 

 

추리닝을 마다하고 두 형제가 선택한 등산복.

 

산에 가면서 트렌치코트를 꺼내입고 허리까지 졸라맨 첫째아들.

산에서도 스파이더맨이 되고픈 둘째아들.

 

이미 저들에겐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내가 침범할 수 없는 저들만의 패션이 있다.

 

 

2015.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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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살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