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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여행

2012. 6. 28. 14:20 from green




개구리가 사는 연못.









 




우뚝우뚝 솟대들.













나무 다리.













돌 길.













흙과 풀.













넓은 잔디.













축구.













땀범벅 장발의 축구선수.

기성용, 차두리 형아와 같은 셀틱 선수. ^^
...인 줄 알았으나 며칠 전 차두리 형아
뒤셀도르프로 이적했다는 뉴스가 보이네.













전통놀이 체험 마당.













굴렁쇠 굴리기.













온새미로.













인삼밭.













접시꽃.



















 





















































































세계 최초의 난방온실,
조선온실.

조선온실이 강화도에 최초로 있었다는 세종실록의 기록을 근거로 복원시킨 것.
온새미로의 종착점에서 만날 수 있게 되어있으나
구름다리건너 바로 들어가는 길도 있다. 우린 그길로. ^^

구들을 이용한 지중난방.
황토흙벽을 통한 단열보온.
남향창 기름바른 한지로 보온, 보습통풍.
가마솥에 가열된 수증기를 이용한 고온고습 효과.

역시 지혜롭고 과학적인 선조들...

은후는 들어가자마자 만난 왕파리 한마리 때문에
구경도 않고 급히 다시 나옴.
파리 공포증.


















 




.
.
.



지난 주말,
가려고 했던 물놀이장 개장일이 갑작스레 연기되어
급 계획수정하여 다녀온
강화 약쑥 테마파크, 아르미애 월드.


우리는...
나무많고 공기좋은 시골냄새나는 온새미로 근처랑
잔디광장에서만 놀다왔지만...
이곳은 강화약쑥특구로 주로 어르신들이나 외국관광객들이
관광버스타고 관광하러 많이들 오는 분위기였다.
우리처럼 가족단위로 놀러온 사람들도 아주 뜨문뜨문 보이긴 했다. ^^

약쑥웰가라는 건물 안에서 각종 약쑥관련 체험들(찜질방 등등)을 해볼 수 있고,
아이들을 위한 농촌체험전시관인 농경문화관도 있었지만
우린 오로지 밖에서만 놀다 왔다.
약쑥웰가 외엔 모든 시설 무료 이용.


공기맑고 인적드문 한적한 시골마을 여행같았던 이 곳...
멀지만 좋았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 잠깐 바다 구경하려고 들른 동막 해수욕장.


두아들 손잡고 물 가까이 갔지만...
차마 발을 담글 수가 없었다.
그림책 속 그 바다는 더 멀리멀리 가야
볼 수 있을 것 같구나.

은후 손엔 갈매기들 줄 새우깡 한주먹~














갈매기 새우깡 먹이는 재미만 보고 온
이미 휴가철 인파 너무너무 더러웠던 서해안 해수욕장. ㅠ.ㅠ
유재에겐 처음 바다인데 미안하구나...
다음엔 맑고 깨끗한 바다구경하러 가자.



하룻동안의 강화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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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살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