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녀석 애기때부터 휘청휘청 하도 매달리고 놀아
언젠간 살 하나쯤 떨어질 수도 있겠다 짐작은 했지만...
정말 떨어질 줄이야...... '-';;
휘청휘청으로 인한...
들쑥날쑥...
하나 떨어져 나간 지가 거의 1년은 된 것 같다만...
어디 붙여 쓸 방법 없나?
내복 하나 더 널 수 있고
녀석들 팬티 3장은 거뜬히 널 수 있는 자리인데... : )
중학생 때 부터 쓰던 내 머리띠도...
결국 아들내미 손에 수명을 다하고...
흠...
할 말 없음.
연필이 이렇게 옷을 벗기도 하는구나...
엄마는 새로운 세상도 알게된다.
아들내미들의 넘치는 에너지...
엄마 눈엔 그저
또잉~~~@.@
신기하고 놀라운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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