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선물겸 크리스마스 선물로 이모한테 받은 자석 칠판.
방방 뛰는 두녀석 워워~ 진정시키고 싶을 때 말없이 칠판 앞으로 가 그림 그리는 기척을 내면, 두녀석 하던 일 멈추고 달려와 자석같이 달라붙어 같이 그림을 그린다. ^^
몇 번을 살까말까 고민했는데... 언니덕분에 뒤늦게 효자상품 득템이구나. ㅋㅋ
때로는 엄마와 아들 사이의 사랑의 메신저가 되어주기도 하는...
I love you ten. 은
엄마를 아주 많이 사랑한다는 뜻이란다. ^^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
이 세마디 참 잘쓰는 두녀석.
그 세마디만 잘해도 참 멋진 사람이 될 수 있다고 엄마는 생각하는데.
예쁘다는 말까지...?
엄마는 더 가르칠 것이 없구나. ㅋㅋ
사랑한다 두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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