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랑'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2.11.28 행복한 미술관 2
  2. 2012.11.28 초대 2
  3. 2012.11.13 단풍놀이Ⅰ 2
  4. 2012.10.19 친구들이랑 4

행복한 미술관

2012. 11. 28. 22:11 from white










파워레인저 미라클포스 놀이.



















































 이은후가 바닥청소 다하네...









바닥청소 그만... 우인이가 보고있다 은후야... ㅋㅋ
























친구들이랑 같이 앤서니 브라운의 행복한 미술관 관람한 날.
민찬, 은후, 우인, 지영, 같이온 지영이 동생 경민이.^^
진성이는 사진찍을 때 화장실 갔나보다. ㅋㅋ

아이들끼리 보고 나와서 안에선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알 수 없지만...
어쨌든.
은후는 아주아주 재밌었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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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살구 :

초대

2012. 11. 28. 22:02 from white
















11월 초쯤이었다.

은후 소원 푼 날.
집에 친구들 초대한 날. ^^

경민, 지후, 진성,
경민이 동생 지원이, 100일 조금 넘은 지후동생 지안이까지...^^
우리집에 놀러온 날.






 
























남자아이들은 모이면 뭘 하고 노나... 봤더니

이층침대 위에서 공룡 마구마구 던지기...
김 서린 유리창에 그림그리기...
의외로 아이스크림가게 놀이도 좋아하고...
.
.
.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역시 지붕카를 따를 것이 없었으니.
잘 놀다가 요고 때메 다투기도 하고 울기도 하고... ㅋㅋ

엄마들에겐 소음카인 저 지붕카...
지금이라도 바퀴에 스폰지 테잎을 감을까... 늘 생각하곤 하지만
지붕카의 생명과도 같은
드르륵거리는 소음과
덜컹거리는 승차감.

그맛에 타는걸 알기에
차마 그걸 빼앗진 못하고...
아랫층 할아버지 할머니 안계시는 날 조차도
드르륵드르륵 덜컹덜컹에
엄마는 버럭 버럭이다.
ㅋㅋ


친구들과 노는 3시간은 늘... 참 짧다.
그사이 지후네 집에도 놀러갔다오고...^^

엄마아빠가 대신할 수 없는
그들만의 굳건한 공감대가 있기에
여섯살 은후는 친구들과 노는 시간이 제일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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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살구 :

단풍놀이Ⅰ

2012. 11. 13. 13:40 from green

















 








 








 








 








 








 








 





































 

 10월의 어느 오후......


지후, 진성, 은후, 유재.


눈부시게 내리쬐는 햇살이 아까워...
특별활동 과학수업 땡땡이치고
친구들과 함께 인천대공원 놀러간 날.

: D


나뭇잎들이 알록달록
 아이들의 색깔로 예쁘게 물드는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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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살구 :

친구들이랑

2012. 10. 19. 00:16 from white




지후 & 은후












지후 & 은후 & 진성












지후 & 은후 & 진성 & 민찬














완소 자전거들.

여섯 살 남자아이들의 필수품인 듯. ^^

















여섯 살 남자아이들의 장난감.












은후 처음으로 총 잡아본 날.
결국 주말에 아빠 끌고 마트가서 친구꺼랑 똑같은 총을 사왔다는.^^












친구들은 거의 유치원 근처에 살아서
매일 이렇게 놀이터에 모여 해질녘까지 논다는데...
은후는 이런 즐거움을 처음 누려보는구나.












친한 친구들 몇몇이랑 유치원 끝나고 놀이터에서 같이 놀기로 자기들끼리 약속을 하고 왔길래
어린 사나이들의 약속을 지켜주려 엄마가 유치원 끝날 무렵 유재 데리고 먼 길 마중을 갔다.












그렇게 날을 잡아 친구들과 놀았던 이 날...
3시간을 놀고서도 아쉬워
집에 가기 싫다던 은후.












집에 와서 목욕시키려는데
뒷다리 다리 뒷쪽 허벅지에 상처가 있어 보니
바지가 찢어지도록 놀았더라는......@.@

아침부터 콧물이 조금 났었는데
땀 뻘뻘 흘리며 놀고는 결국 감기에 걸려
다음날 유치원도 못가고 쭈욱 잤다.

추석 연휴 내내 앓고...
유재도 덩달아 옮고...

여지껏 경험하지 못한 즐거움을 누리고는
여지껏 겪은 적 없는 길고 긴 열병도 앓는구나...
우리 은후 정말 온몸바쳐 놀았나보다. ^^












옆에는 은후앓이 중이라는 친구 진성이. ^^
둘이 친한걸 보면 통하는 구석이 많나보다.
둘 다 파워레인저를 안 보는 몇 안 되는(?) 여섯 살 남자 아이.
둘 다 지독한 자동차 매니아. >.<












또 옆에 둘은 아마도 동네 형아들이었던 듯.

동생이랑 노는 것만 봤지 친구들이랑 노는 모습을 이 날 처음 봤다.
동생이랑 놀 때는 거의 일방적으로 시달리며 노는데
친구들이랑은 참 다르더라는.
 내내 들떠 보이고... 진정 행복하고 자유로와 보이더라는... ^^











 
은후는 어제도 오늘도 계속 친구들과 약속을 하고 온다.
또 유치원 근처 놀이터에서 같이 놀기로...
유치원 버스 안탈테니 엄마가 데릴러 오란다.
"엄마, 제발요......" 란다.

친구가 제일일 때지...

사나이들의 약속을 지켜주려 엄마가 조만간 또 출동을 해야 할 것 같구나.
더 추워지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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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살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