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성좋은 두녀석

2013. 11. 14. 12:21 from sky


소탐대실.

뚜껑에 묻은거 핥아먹는데 집중하는 사이
정작 손에 든 통에것은 줄줄 흘러 쏟아지고 있기 일쑤다. ㅋㅋ
속상한 유재.
그러니 꼭 식탁 위에 놓고 앉아서 먹자~ 유재야. : )










은후가 유치원 끝나고 피아노 학원에 곧장 가지 않고 집에 잠깐 들렀다 가는 이유는
유재가 어린이집에 가 있는 조용한 시간을 틈타
잠깐이라도 엄마와 단둘이 간식도 먹고
티타임도 갖고. 그러기 위해서다.
요거트를 먹겠다길래 그러라 했더니
앉은자리에서 네 개나 해치우고 간 흔적. @.@















으~ 무서. 용가리 척추같다. >.<ㅋㅋ

하원하고 두녀석들 해치운 양.
간식으로 배 몽땅 채우지 못하도록 엄마가 스톱시키지 않았더라면
더 높이 쌓을 수도 있었을거다.



문득 궁금.
몇 년 뒤... 중학생되고... 고등학생 되면...
냉장고 하나로......  될까? '-'

무엇이든. 참으로 왕성하다...... 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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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살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