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워

2012. 3. 22. 23:18 from white














"엄마 미워~~"

: (


두 아들 요즘 엄마한테 제일 많이 하는 말...
울고 떼쓰는게...... 예전과는 차원이 다르다.


엄마가 미울 수 밖에.
이것저것 하지말라는 것 투성인 엄마.
때론 몹쓸 비겁한 협박까지 일삼는 엄마. -_-


하지만 또...... 자꾸 그렇게 몰고 가는 현실......


자꾸 무식한 깡패엄마가 되어가는 것 같아 서글퍼진다.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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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살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