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음악회

2012. 3. 19. 14:15 from white

 





분홍반을 마치며...
귀여운 다섯살 친구들과 함께...


은후는 어디 있을까요?
뽈록배를 찾으면 금방 찾을 듯...^^













친구들 속에 있으니 은후는 애기...^^












관람 포인트는 '은후의 발 끝'
입니다.
(은후자리는 오른쪽 끝 앞줄)

은후에겐 발가락을 뒤로 꺾어서 걸어다니는 끔찍한 취미가 있어요. 덜덜;;
못하게 하는데... 발레하다가도 은근슬쩍 나오네요.
발레 체질일까요......?

발레리노 은후.
^-^








 





집에서도
보이지 않는 핸드벨 손에 들고... 많이도 연습했는데...

주황색 레. ^^


알록달록
무지개빛 아이들...
무지개빛 노래...
사랑스런 다섯살...
분홍반 졸업...
.
.
.
대견하고...
왠지 모르게 많이 아쉽구......



1년동안 너무도 즐겁게 유치원을 다녔어요.
이제 여섯살 노랑반으로 올라간 지도 한 달이 되어가고
다섯살 때와는 또 다른 모습으로
은후의 하루하루는 변해가고 있어요...


소중한 만남...
배움의 즐거움...

이 두 가지를 처음 알게 된 곳, 유치원.


만남과 배움이 즐겁다면
평생이 행복할거야...
우리 은후 앞으로도 지금처럼......♡



재롱잔치를 보고 돌아온 엄마는
한동안 몇날며칠을 감격스러움에서 헤어나지 못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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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살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