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어린이교통나라

2013. 6. 24. 23:03 from white


1년만에 다시 찾은 한적한 이 곳.









은후는 이제 컸다고 우리가 어디있든 신경 안쓰고
자기 놀고싶은 곳 찾아 혼자서 자유로이 누비고 다니고...



























유재는 이제 밖에 나오면 자전거보다도
이렇게 땅바닥에 붙어앉아 곤충들 관찰하는 재미에 푹 빠지곤 한다.









팔랑팔랑~ 나비도 쫓아다니고~









요즘 한창 짹짹이가 되고픈 유재는
높은 곳 올라가 뛰어내리며 파닥파닥 날기연습도 한창이다~

































두녀석 같이 있는 시간은 오로지 간식타임 뿐.









나는 또 뭔가 혼내러 가는 듯한 포스다. ㅋㅋ
실내 전시관이 하필 딱 이 날 공사중이라 들어갈 수가 없어 은후가 몹시도 속상해했다.
다음날 또오자나? ㅡ.ㅡ






...

두녀석들 자전거 한 단계씩 업글시켜줄 때가 된 것 같다.
은후는 이제 스피드보다도 페달을 원하고 있고
페달이 있어도 형아처럼 발로 구르며 타는 유재는 이제 자전거가 작아져 다리가 끌린다.

달리고 구르며~ 아이들은 무럭무럭 자라는구나~♡
자전거도 얼른 부응해줘야겠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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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살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