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선물로 세발자전거를 받았어요.
산타할아버지가 선물로 주신 부츠신고 쫄바지 입고
자전거타러 베란다에 나갔어요~ ♪
정확히 말하자면 네발자전거다.
아이의 성장에 맞춰 안장의 위치를 앞뒤로 조절할 수 있는데
태워보니 제일 크게 늘린 사이즈도 그다지 크지않다.
좀더 일찍 사줄걸.
부지런히 타거라~
아직은 제힘으로 페달을 못구른다.
엄마가 밀어주면 씨익 웃으며 좋아하고
혼자 굴러보다 안되면 성질을 부린다.
차차 터득하고 혼자서도 잘 타겠지.
똑딱~ 똑딱~
은후가 좋아하는 깜빡이도 되고 클락션도 되고
노래도 나와요~^^
은후가 좋아하고 잘 노니 뿌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