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몰래

2012. 10. 29. 15:04 from milky




아침 먹고
형아 유치원 갈 준비하느라 엄마 잠깐 정신없는 사이...


의자 딛고
어디선가 찾아낸 막대사탕 하나...


부시럭부시럭...
껍데기까지 다 뜯어놓곤


엄마와 눈이 마주치자 시침 뚝 떼며

"어! 이게 뭐지? '-'? "




"이노옴~~~~~~!!!"

엄마의 한마디에
걸음아 나살려라 냅다 줄행랑~













야금야금...
빼꼼.........



아침밥을 잘 먹어서
한번만 봐주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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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살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