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끼니 때우는 여자에서
모처럼 요리하는 여자 된 날. ^^
남편 생일.
빵집에서 젤 큰 뽀로로 초코케익을 사겠다는 유재 말리고 달래느라 애먹었다.^^
생일은 역시 많이 축하하고 맛있게 많이 먹는게 최고~
무한리필 함박스텍 배부르도록 먹고 포도주스 건배도 했다.^^
.
.
.
오늘 저녁엔 유부초밥을 만들어주니 우리 은후 한입먹다말고 말하길
"엄마의 요리는 너무 맛있어서 얼굴이 다 찢어질 때까지 웃음이 나요."
엥...@.@;;
입이 찢어질 정도로 웃는다는 표현을 나름 업글시킨 듯한 다소 끔찍한 극찬
이었으나 엄마역시 기분 찢어짐. ㅋㅋ
"엄마의 요리는 정말 맛있어요~"
"엄마는 요리의 여왕이에요~"
평소 달걀후라이 하나만 맛있게 해줘도 이런 말이 툭툭~
먹다말고 달려와 안아주고 뽀뽀하고.^^
역시 남자들은 맛있는 음식 앞에 제일 약해지는 것 같다. ㅋㅋ
。
。 。
。 。 。
H A P P Y
B I R T H D A Y
^-^ ^-^ ^-^
WE L♡VE Y♡U.
。 。 。 。 。 。 。 。 。
2013. 3. 27.
'pink' 카테고리의 다른 글
Hwoney's Day in Jeju♡ (4) | 2013.05.10 |
---|---|
Happy Birthday to You Jae ♥ (2) | 2013.04.23 |
화잇데이 (3) | 2013.04.13 |
그림잔치 (5) | 2013.03.04 |
I LOVE Y♡♡♡U. (4) | 2013.0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