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해요

2013. 4. 16. 22:27 from pink

















































































매일 끼니 때우는 여자에서
모처럼 요리하는 여자 된 날. ^^

남편 생일.

빵집에서 젤 큰 뽀로로 초코케익을 사겠다는 유재 말리고 달래느라 애먹었다.^^

생일은 역시 많이 축하하고 맛있게 많이 먹는게 최고~
무한리필 함박스텍 배부르도록 먹고 포도주스 건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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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엔 유부초밥을 만들어주니 우리 은후 한입먹다말고 말하길
"엄마의 요리는 너무 맛있어서 얼굴이 다 찢어질 때까지 웃음이 나요."

엥...@.@;;
입이 찢어질 정도로 웃는다는 표현을 나름 업글시킨 듯한 다소 끔찍한 극찬
이었으나 엄마역시 기분 찢어짐. ㅋㅋ

"엄마의 요리는 정말 맛있어요~"
"엄마는 요리의 여왕이에요~"

평소 달걀후라이 하나만 맛있게 해줘도 이런 말이 툭툭~
먹다말고 달려와 안아주고 뽀뽀하고.^^

역시 남자들은 맛있는 음식 앞에 제일 약해지는 것 같다. ㅋㅋ



。 。
 。  。  。


H A P P Y
B I R T H D A Y

^-^  ^-^  ^-^

WE LVE YU.

。 。 。 。 。 。 。 。 。



2013.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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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살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