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늘 그자리에서 흐르고...
내가 좋아하는 계절도... 오는 줄도 가는 줄도 모르게 흘러흘러가고 있다.
전화가 오니 낯선 노래가 핸드폰에서 울려퍼졌다.
내 전화인 줄도 몰랐다.
2년 넘게 귀뚜라미 소리를 울려대던 내 핸드폰에서 이제
희망。이라는 곡이 울려퍼진다.
은후가 바꿔 놓았다.
겨울옷 입은 아이들 모습의 배경화면도
어느날 문득 화사한 꽃배경으로 바뀌어 있다.
은후가 바꿔 놓았다.
"엄마 이제 봄이잖아요..."
^^
나에게 봄을 안겨주는 녀석.
따뜻한 봄같은 녀석...^^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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