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426.
내 생일.
태어난 지 딱 일주일 된 둘째아들과 함께한 평화롭고 고요한 하루였다.
아침엔 따스한 햇살이 비치더니
온종일 차분하고 시원하게 비가 내렸다.
아침.
점심.
저녁.
하루 세 끼 미역국을 먹었다.
우리 둘째아들 덕분에. ^^
요즘 주말까지 출근을 하고 최고로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남편이
모처럼 일찍 퇴근을 했다. 다행히도 내 생일이 다 지나가기 전에. ^^
전날 아버님, 어머님께서 사주고 가신 치즈케익을 한조각씩 잘라먹었다.
따끈한 선물.♡
눈감고 있을 때 - 뜨고있을 때
목욕하기 전 - 목욕한 후
생머리일 때 - 곱슬머리일 때
90˚ 옆모습 - 45˚ 옆모습
같은 아기, 다른 느낌.
귀여운 우리 둘째입니다~^^
눈감고 있을 때 - 뜨고있을 때
목욕하기 전 - 목욕한 후
생머리일 때 - 곱슬머리일 때
90˚ 옆모습 - 45˚ 옆모습
같은 아기, 다른 느낌.
귀여운 우리 둘째입니다~^^
♡... Happy Birth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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