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누방울방 。。。

 

8월 말 다녀온
에버랜드 옆 삼성화재 교통박물관.


야호~~~ ^ㅇ^
자동차 천지다~~~!!!

은후의 <자동차 백화점> 책에 나와있는 옛날 자동차들도 많이 보이고.

어린 시절 집에 클래식 미니카들이 많이 있었는데 그것들을 뻥튀기해놓은 듯한
 실물크기 원형자동차들을 이곳에서 다시 보게 되다니 반가웠다.^^

경주용 자동차 맥라렌 M16E.
최고속도 322km/h.

우와~~~~~~@.@

300SL Story.

찜!! ㅋㅋ
메르세데스 벤츠 300SL 걸윙 쿠페.
최고속도 220~260km/h, 생산기간 1954~1957년, 생산대수 1400대.

날아보자 부릉부릉~ ^^

내부.

옆모습.

매끈한 뒤태.

이건 300SL 로드스터.
핸들이랑 유리창이 이쁘구나~♡

포토존.
성에 찰만큼 오래 타고 있을 순 없었다. 다음 친구를 위해. ^^

직접 작동도 해보고.

유재는 인형에게 말도 걸어보지만 은후는 오로지 자동차하고만 논다.
1950년대 링컨.

우리집 말썽대장 순위? ㅋㅋ
첫째아들, 둘째아들, 셋째아들. ㅋㅋ
사진찍으라고 헬멧이랑 경주용 복장도 옆에 준비되어 있다. ㅋㅋ

 

요즘은 관심이 시들해진 디즈니 카 친구들이건만
수북히 쌓여있는 모습을 보니 갖고싶어졌나보다.

아빠 나 이거 갖고 싶은데~~~
집에 있잖아~

집에 없는 불들어오고 소리나는 맥퀸이 갖고 싶었던 은후. ㅋㅋ

 

뚜벅뚜벅.
엄마가 쫓아 오건 말건... 내 알 바 아니오.
자유로운 영혼~

 

두 녀석들 자동차 구경보다 더 즐거워했던 시간.
박물관 앞마당.

 

두 녀석들 박물관 앞마당 잔디 벌판 누비고 다니기보다 더 즐거워했던 시간.

칙칙 폭폭
     기차 여행~♡

 

아빠~~~~~~ ＼^-^/

엄마랑 은후랑 기차 안 달리기 시합.
아들아, 스포츠의 세계는 냉정한 것이다. 봐주기란 없다.
하지만 엄마가 앞지를 것 같으니 앞길을 막아 넘어뜨리곤 숑 달아나버리는......ㅡㅡ^
아들아, 페어플레이하자.
개구쟁이 녀석을 당할 수가 없다. ㅋㅋ

 

칙칙폭폭
안녕~

잘있어. ^-^/



늦으막히 갔다가 문 닫을 때 나왔다.
놀러온 아이들의 99%가 남자아이들였던...
오래된 옛날 자동차들이 새 자동차처럼 번쩍번쩍 빛을 내며 뽐나게 맞아주던...

빠빵홀릭 녀석들이라면 한번쯤 구경 가볼만 한 곳. ^^

자동차는...



 

우리 삶의

   낙이여요...


♡.♡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