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 자연사박물관 앞 거대한 공룡 미끄럼틀.
저안에 은후있다.
아이들 줄서서 미끄럼 타는 모습 실로 오랜만에 구경했다.
단숨에 계단 올라와서는 타고 또타고.^^
속도감은 없다.
들여다보니 다들 발로 쓱쓱 구르며 타더라는.ㅋㅋ
만약 이모네랑 같이 안왔음 우리 공룡쟁이는 종일 이것만 타다 갔을지도 모른다.
저안에 은후있다.
아이들 줄서서 미끄럼 타는 모습 실로 오랜만에 구경했다.
단숨에 계단 올라와서는 타고 또타고.^^
속도감은 없다.
들여다보니 다들 발로 쓱쓱 구르며 타더라는.ㅋㅋ
만약 이모네랑 같이 안왔음 우리 공룡쟁이는 종일 이것만 타다 갔을지도 모른다.
건물에 들어서니
거대한 공룡뼈가 천장에도 매달려있고.
확실히 이곳은 공룡쟁이들을 위한 곳 맞구나.
은후랑 나 + 이모네 가족 합류. ^^
3층 지구환경관 시청각실에서 지구의 탄생 3D 영상 보기 전.
그림에 명왕성이 없다고 궁금해하던 은후.
이모부가 그 이유를 설명해주고 있다.
2006년 행성 분류법이 바뀌면서 명왕성은 태양계의 행성에서 제외되었다고 함.
엄마는 그 사실도 몰랐고 그림에 빠져있는 것도 몰랐네. '-';;
3층 야외 공룡공원.
알에서 깨어난 새끼공룡들. >.<ㅋㅋ
3D영화 Dinky 보기 전.
손을 뻗으면 잡힐 듯 말 듯~
아기공룡 딩키 이야기.
사실 이곳에 온 목적은 바로 이곳.
공룡전시가 가장 잘 된 박물관을 찾다보니 이곳이었다.
2층 생명진화관 중생대 공룡의 세계.
은후 발이 제일 오래 머문 곳.
트로오돈 가족.
꼬리를 하늘로 향하고 있는 공룡이 아빠 공룡이라나?
신난 은후.
뛰지 마시오.
이걸 보니 유재 때 곰꿈태몽이 생각나더라는.
이렇게 진갈색 아기곰이었는데.
물론 얼굴은 동화속 곰처럼 훨씬 더 귀여웠고. ^ㅗ^
대부분의 동물 박제가 참 실제같으면서도
한편으론 좀 섬뜩하기조차 했는데...
이건 쫌 아니더라는... ㅋㅋ 코믹해.
왜저러고 다니나... 했더니
요고 때문~
자기도 똑같다나?
뼈도 있네~
날고싶은 영혼~
조류 전시관에선 줄곧 저러고 다님.^^
귀걸이같다.
모두 한쌍씩.
암수인가?
나비귀걸이.^^
이쁘당.^^
기획전시실.
보물 찾아 떠나는 땅속 여행 - 한국의 광물자원.
입구 들어서자마자 보이던 탄생석들.
내 생일달이어서가 아니라. 역시 반짝반짝 제일 눈에 띈다.
4월.
다이아몬드.^^
엄마와 딸.
참 평화로와보이네...^^
아이들 눈높이로 아기자기~
생활 속 광물들.
역시 초록잎을 보면 마음이 탁 트인다.
마지막으로 1층 인간과 자연관.
은후 발이 또 오래 머문 곳.
수조 속 개구리.
안뇽~~ 개굴아 이제 간다.
형아누나랑 같이 오지 않았다면 아마 이렇게 지긋이 오랫동안 구경하진 못했을거다.^^
구성도 알차고 전시도 깔끔하고 다양한 체험 활동도 좋았고...
추천할만한 곳. ^^b
마무리는 역시 공룡 미끄럼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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