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후의
방학하면 가고싶은 곳 Best 5 중 하나였던
롤링볼뮤지엄.

"이사와서 엄마랑 처음으로 데이트한다~~" 며 기뻐서 콩콩 뛰던 녀석.♡

요번엔 통합권을 끊어 별난물건박물관도 같이 보고 왔는데
어디로갔나 했던 민속롤링볼이 그곳에 있었다.


둘러보며... 그다지 별나진 않다...... 하고 있는데
이 물건,








이게 뭐지...?  가물가물...  어디선가 본 듯 하다 했는데...

번뜩 !

어느날 문득 아빠가 퇴근길 사오셨던...

첨에 보곤 이게 뭐지...?
작은 링을 돌려 멈추지 않게 계속 돌아가게 만드는 아빠의 시범을 보곤 오잉?? ㅋㅋ

그시절 가지고 놀던건 좀 다른 모양이었지만...
촤르르르~~ 움직이는 링 소리에 기억이 되살아났다...

순식간에 추억의 박물관되어
저 자리에 서서 한참을 가지고 놀다 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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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살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