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성대

2009. 5. 4. 13:44 from white


상만 펴놓으면 쪼르르 올라가서는 내려달라고 잉잉~
내려주면 또올라가고 또올라가고.
설거지 하면서 귀찮아서 한참을 안내려줬더니
바닥에 쌓아놓은 자기의 작품을 바라보며... 이렇게 심심하고 뚱한 표정으로 엄마를
기다리고 있었다.

맨날 싱크대 속 잡동사니들 꺼내다 어지럽히기만 할 줄 알더니
요즘은 가끔씩 이런 작품^^을 만들어놓고 엄마를 감동시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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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살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