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후 유치원 졸업.
저렇게 장난기 뚝뚝~ 눈 안보이게 웃을 때면
내모습이 조금 보이는 것 같기도...^^
졸업 연주에서 지휘를 맡은 우리 후짜르트.
어찌나 카리스마 철철 넘치던지. ♡.♡♩♬~
곧 치를 이사 신경쓰느라
우리집에서 첫째의 초등학교 입학은 거의 묻혀버리는 분위기다...
그래도 우리 스스로 어린이는 늘 그랬듯... 스스로 잘 적응하고 즐겁게 잘 다닐거라 엄마는 굳게 믿는다.
지나온 시간들...
분명 좋은엄마는 아녔지만
...그렇다고 마냥 이기적인엄마또한 아니었다
라고 스스로 위로해본다.
늘 그 중간 어디매쯤에서 방황하고 고민하며 나름 애썼노라고...박박 우기며^^;
내 스스로를 격려해 주고 싶다.
헤어짐에 눈물이 나고...
이런저런 새로운 시작들이 또한 설레는 요즘이다...♥
'sky' 카테고리의 다른 글
Hwoney's Day (2) | 2014.04.26 |
---|---|
안녕... 우리집... (0) | 2014.03.16 |
떠나기 전... (0) | 2014.02.27 |
먹성좋은 두녀석 (0) | 2013.11.14 |
책을 좋아하는 아이들 (0) | 2013.1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