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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7.07.01 씩씩한 용사
  3. 2017.06.27 다이내믹 듀오
  4. 2017.06.05 유재오빠♡
  5. 2017.05.19 행복한 너의 집
  6. 2017.05.15 다시 시작
  7. 2016.06.14 취향
  8. 2016.06.14 스파이더맨
  9. 2015.03.12 퍼즐고백
  10. 2015.02.11 파카야 고맙다...

여름방학. 두 형제. 일상.

2017. 8. 23. 01:03 from wh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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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살구 :

씩씩한 용사

2017. 7. 1. 08:23 from white

 

 

 

🛁 💇🏻‍♂️💝💊

 

어제 저녁.

 

뭐가그리 신이 났는지 오두방정을 떠는 아들1호 머리를 잘라주다

남편은 손가락을 크게 베었다.

그렇게 심기가 불편해져있는 아빠방에 들어갔다 아들2호는 케이블에 걸려넘어져

아빠의 충전기를 부러뜨려 못쓰게 만들었다.

 

결국 아버님은 버럭 했고 🔥

아들2호는 가만히 혼자 방에 들어가 한참을 흐느껴 울었다.

자기자신보다도 더 사랑한다는 아빠의 손가락을 다치게하고

충전기를 망가뜨렸다며...

오늘이 실제가 아니고 꿈이었음 좋겠다는 아이.

그 옆에 형아가 찾아와 같이 누워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다 잠이 들었는가 싶었는데...

아침에 들어가보니 씩씩한 용사가 완성되어 있었다.

 

한참을 안가지고 놀더니... 아이들도 마음이 복잡하고 아플 땐

이런 단순작업에 절로 손이 가는가보다. 💊💝

암튼 아침에 책가방 급히 챙겨들고 나오며 뻥~ 차서

남은 조각들은 또 사방에 흩어져버렸네.

 

어제도

오늘도

아들2호 인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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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살구 :

다이내믹 듀오

2017. 6. 27. 12:36 from white

 

 

 

 

 

 

 

 

 

 

 

 

 

 

 

⚽️💚🎢🤼‍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다이나믹한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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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오빠♡

2017. 6. 5. 20:24 from white

 

 

 

 

 

 

 

 

 

 

 

 

 

 

 

 

 

 

 

 

 

친구집에 놀러갔다.

네 명의 1학년 남자어린이들이 모였는데

세 명의 동생들하고만 놀다 온 유재오빠.

 

몸개그.

오버액션.

재밌는 말투.

 

띵가띵가 기타도 쳐주고.

텐트배도 태워주고.

 

유머러스한 유재오빠.

동생들이 졸졸 따른다.

 

동생들하고 놀아주느라 친구들의 팽이배틀에

중간에 뒤늦게 합류하려던 유재오빠는

친구들의 거부로 심한 마음의 상처를 받고

거친 남자로 변신.

 

매너만 좀 더 갖추면

진정 인기짱 오빠 될텐데... 

 

 

 

 

 

 

 

 

 

 

 

집에 와선 베란다 홈캠핑. 이틀째.

 

설탕범벅 새콤짱으로 다친 마음 달래고~

 

 

 

 

 

 

 

 

 

맑은 공기 가슴 가득

😴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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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살구 :

행복한 너의 집

2017. 5. 19. 06:30 from white

 

 

 

 

부제  :  노숙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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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살구 :

다시 시작

2017. 5. 15. 00:51 from white

 

 

 

나에게는 거의 육아 일기장과 같았던 이 곳.

 

오랫동안 티스토리를 이용해 왔는데...

작년 어느 날... 밀린 일기를 정리하려고 들어왔더니

과거로의 시간 지정 글쓰기 기능이 사라져버리고 없었다.

 

일부 어뷰징 목적 사용자들로 인한 문제들을 차단한다는 이유였는데

그런 소수의 악용자들 때문에 멀쩡히 잘 쓰고 있는 다수가 피해를 봐야 하다니...

밀린 일기 정리하다 하나, 둘 빠뜨리게 되면 나중에 끼워넣을 때 시간 순서가 뒤죽박죽 되어버릴

참 애매한 상황이었다.

정성껏 정리해 온 일기장이 엉망이 될 것 같았다.

 

어뷰징 방지는 결국 저작권에 관한 문제이고, 나도 저작권에 상당히 민감한 사람이라

그 누구의 아무리 사소한 저작권이라도 마땅히 보호받아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굳이 '과거 발행' 기능을 없애지 않아도...

(사실 나에겐 발행 기능도 필요없다. 저장 기능만 필요할 뿐.)

그런 소수의 악용자들을 기술적으로 걸러낼 방법이 얼마든지 있을 것도 같은데...

정말 대안은 없는걸까?

암튼 참 답답한 처사였다.

 

고객센터로 몇 번의 메일을 보냈더니

의견을 참고하겠다는...

어쩌면 과거기능을 다시 되돌릴 수도 있을 것 같은 약간의 희망고문식 답변을 보내와서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갈까 말까... 고민하다 1년 정도를 기다렸다.

 

그리고 1년 후. 변한 건 없다.

 

맘같아선 확~ 다른 곳으로 옮겨버리고 싶지만

이곳에 쌓아놓은 두녀석들의 어린시절 모습이... 나를 떠나지 못하게 만든다.

 

일기가 더많이 밀리기 전에

밀린 일기들을 나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순서대로 정리하고,

현재 일기도 이젠 밀리지 않고 써가려고 한다.

 

그래서 이야기는 과거를 향해 쓰면서 또 미래를 향해 쓰게 될 것 같다.

또 먼 과거에서 미래로 올라오며 쓸 때도 있을 것 같다.

다방향으로.

 

내 다이어리에 남겨둔 이야기들이랑

내 카카오스토리에 올린 이야기들 퍼오기.

쯤이 되겠지.

 

꼬박꼬박 밀리지 않고 쓰기. 가능할 지 모르겠지만.

먼 옛날 초등학교 시절 밀린 방학일기 쓰던 기분이 거대하게 뻥튀기되어 밀려오는 기분이네...

 

그래도 남는 건 사진과 기록 뿐이며

추억 또한 그로부터 더 선명해지므로.

조금은 귀찮은 작업을 다시 시작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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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

2016. 6. 14. 10:43 from white

 

 

 

추리닝을 마다하고 두 형제가 선택한 등산복.

 

산에 가면서 트렌치코트를 꺼내입고 허리까지 졸라맨 첫째아들.

산에서도 스파이더맨이 되고픈 둘째아들.

 

이미 저들에겐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내가 침범할 수 없는 저들만의 패션이 있다.

 

 

2015.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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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2016. 6. 14. 10:43 from white

 

 

 

 

 

 

 

 

 

 

 

 

 

 

 

 

 

 

 

 

 

 

 

 

 

 

 

 

 

 

 

 

 

 

 

 

 

 

 

 

 

 

 

정의를 위해 출동해야는데.

심심한 스파이더맨.

🕷🕸

 

201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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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즐고백

2015. 3. 12. 22:46 from white

 

 

유치원 입학하고 두시반만 되면 하원하는 유재와 오늘은 뭘하고 같이 놀까 하다
회색이 된 하얀 카펫을 같이 밟아 빨기로.

 

물장난과 거품놀이, 거기에 힘쓰기까지.
3박자를 고루 즐기며 한몫 톡톡히 도운 유재는 고된 가사노동에 지쳐
저녁도 안먹고 5시에 잠이 들어 아직까지 쿨쿨... 아침까지 잘 모양이다.
나도 물먹어 바위덩이된 러그뭉치랑 씨름하느라 피곤~ 일찍 자려고 누워있는데
숙제하느라 조용한 줄 알았던 은후가 불쑥 내밀고 간 종이 한 장.

 

 

 

 

비록 숙제는 그때부터 시작이었지만
그까이꺼 바짝 다하면 되지모~ ㅋㅋ

귀여운 녀석.
하루의 피로가 풀린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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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카야 고맙다...

2015. 2. 11. 23:11 from white

 

 

 

 

 

새로 산 지 일주일도 안 되어 파카를 찢어먹고 돌아온 우리 첫째아들. ㅠㅠ

새옷이 한순간 헌옷되어 돌아온 모습 보니 참......

그래도 우리 아들 몸 안다쳤으니 얼마나 다행인지......

우리 첫째아들에게 아직 옷은 미적인 기능보단 신체보호의 기능이구나. ㅋㅋ

 

임무를 다 한 파카야...

고맙다. ^^

 

 

 

 

 

AS 맡겼더니

상처는 훈장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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