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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13.05.22 어버이날 4
  7. 2013.05.22 어린이날 2
  8. 2013.04.05 음악학도 3
  9. 2013.04.03 공룡마니아 4
  10. 2013.03.06 마을버스놀이 2

두발의 자유

2013. 6. 24. 22:48 from white











































 



은미 & 유미 .

두발의 자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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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망증

2013. 6. 11. 12:13 from white

아침에 은후랑 집을 나서려는데
자전거가 없다. 매일 세워두는 현관 거울앞이 휑~
주말에 타고 차에서 안내렸나 생각해보니 같이탔던 유재자전거는 베란다에 있다.
어제 아침도 분명 등원길에 탔었는데...

희미한 기억을 더듬어보니... 헉!!!
어제 아침 모처럼 유재랑 같이 나갔다가 은후 배웅하고... 자전거들고 놀이터들러 놀다 어머님 전화와서 한손엔 핸폰들고 한손은 유재손잡고 자전거는 놀이터에 두고 그냥온거.@.@

꼬박 하루를 까맣게 모르고 있었다.
거울앞이 휑한것도 아침돼서야 눈에 들어왔다.

앞장서서 놀이터로 뛰던 은후.. 마음급해 넘어져 팔꿈치 까지고 피나고~
울겨를도 없이 다시 냅다 달려 놀이터 도착한 순간.
내가 세워둔 그자리 고대로 서서 우리를 기다리고있던 자전거.
아...... 고마워라. ㅠㅠ
우리동네 착한동네~ ㅠㅠ

경비실마다 돌며 분실물 확인해야하나
페달없는 자전거를 찾습니다 전단지라도 만들어 붙이고 다녀야하나 막막했는데
다행이다.
역시 잃어버린 물건은 그자리 고대로 두는 게 이렇게 잃어버리고 흘리고 다니는 정신없는 사람들에겐 제일이다.^^

암튼간에 갈수록 강도높아지는 이 건망증... 어찌해야할까...ㅠㅠ 난 은후가 자전거 잃어버리고 들어와도 할 말 없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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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블라썸 보이

2013. 6. 5. 14:15 from white


일곱살. 초여름.

봄도 다지났는데 은후 몸엔 온통 벚꽃잎이 날리고 있다~

























 



은후 수두 6일째...
방콕 6일째...

유치원서 1박2일 캠프다녀온 뒤 바로 발진 올라와
첨엔 식중독같은건가 했다.

의사샘은 예방접종 한 것 치곤 심한 편이라 하였으나
열도 없고 컨디션도 좋구.
엄마가 느끼기엔 걸린 듯 안걸린 듯 수월하게 지나가고 있는 것 같다.

흉터 생기니 긁지말라는 의사샘 말씀 기억하곤,
긁지말고 때리라는 엄마 말씀 기억하곤,
가끔씩 간지러워도 안긁고 찰싹찰싹 때리며 스스로 잘 신경쓰고 있다. 

동생이랑 웬종일 붙어있다보니 평소보다 더 쌩쌩해
아픈것보다 다칠게 걱정~ @.@
그래도... 아파서 기운없는 것 보단 훨 낫다. ^^

벚꽃잎 후두둑 다 떨어지듯... 흔적없이 얼렁 지나갔음 좋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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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2013. 5. 26. 15:06 from white




























































































뛰지마~ 조용히해~ 요런말만 안하고 살아도 하루가 한결 평화롭구나...
아랫층 할아버지할머니 제주도여행 3일째.
미끄럼틀 위에서 잠자던 지붕카가 부활했다.

맘껏 타라해도 "엄마~ 안 돼~ 시꺼워~ 시꺼워~" 하던 유재
형아 타는 모습 보고나서야 뒤에 매달려 신났다.

뛰어라~ 굴러라~ 자유를 주노라~
집에서 뒹굴뒹굴~ 모처럼 주말다운 주말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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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

2013. 5. 23. 22:42 from white


엄마 닮아, 미리미리 준비하는 법은 없지만









일단 시작하면 열심히 몰아쳐서 끝을본다.









스승의 날 하루 전.
엄마 잔소리 한 열 번 듣고
선생님께 드릴 카드 만들기 시작.









사자님 주무실 때 얼렁 만들자~









어버이날 만든 카네이션접기 응용중.









사자님 뒤척이신다 서두르자~



















선생님 두 분 드릴









두 송이 카드.

너의 손끝에서 태어난 작품들은
그 어떤 예술가의 작품보다
감동이야... 엄마 눈엔.^^









한 겹 한 겹 쌓인 정성... 곱기도 해라...










선물은 절대 사양한다고..
아이들의 마음이 담긴 카드 한장이면 충분하다고..
은후네 유치원에선 스승의 날 무렵 늘 이렇게 공지가 온다.

첨엔.. 그래도 작은 선물이라도 하나 보내야지 않을까 싶기도 했지만
작은 선물이라도 보내면 다시 돌려보내겠다는 단호한 유치원측 입장은
그냥 예의상(?)의 사양이 아니라는 걸 확실히 해주며
올해도 감사한 마음만을 정성스레 고이고이 담게 만든다..

물질이건 마음이건.. 중요한건
진심과 정성 이겠지..

선생님 눈이 동그래지셨다며 기뻐하는 은후.
감사함을 알며..
그 마음을 표현할 줄 아는 따뜻함을 가득 품은 아이로 자라가길... 기도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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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2013. 5. 22. 22:52 from white



올해도 고사리손에서 피어난 카네이션 두 송이.

고맙다 이은후.
해마다 달라지는 꽃모양 구경하는 것도 재미 솔솔하구나~










예쁜 상자 하나.


버스 내리자마자 엄마한테 건네주곤
피아노학원으로 달음박질치며 남긴 한마디.

"엄마 나 올 때까지 먹지 말고 기다려~~"









귓전에 맴돈다.

먹지말고 기다려~ 기다려~ 기다려~~









앞으로 말 잘듣는 어린이가 될개요.

실천여부와 상관없이
어쨌건간에,
이말이 어찌나 마음에 와닿던지...

요즘 이은후가 나를 많이 힘들게하나부다...









사방을 둘러봐도...









말 잘듣는 착한 어린이가 되겠다는 다짐...









구석구석 깨알감동그림...









착한어린이 이은후 피아노학원 마치고 돌아오자마자










아빠꺼 약소하게 한조각 남기곤... 순식간에 동생과
냠냠꿀꺽~.


엄마는 
보기만해도 배고프다 배부르다는 말을 실감하는 중...


올해도 행복을 선물받았다.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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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2013. 5. 22. 22:22 from white













































































































































































































2013  어린이날 너희들 세상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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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학도

2013. 4. 5. 23:32 from white


저녁밥 먹으며 은후가 접은 피아노.









요즘 은후가 치는 곡들~ ^-^♩♩♩









악보에 몰입.
요즘은 그냥 퉁탕퉁탕 치는 것도 예전과는 격이 달라졌다는. ㅋㅋ









이제 비오는 날 유리창 낙서도 음악학도 답구나. ^-^
배움의 힘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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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마니아

2013. 4. 3. 23:45 from white



어제 저녁 내가 장조림을 만들고 있는 동안
은후가 내 연습장 제일 앞표지를 이렇게 장식해 놓았다.

딜리스킬사우루스. 육식.
대키티라라치오사우루스. 육식.
디크티비노거사우루스. 육식.
달리스거프사우루스. 육식.
시아미티오사우루스. 육식.
시아모티라누스. 육식.
실라우미무시토솨워루시. 육식.

디스타프사우루스랑 스타트폴린투스란 육식공룡은
티라노사우루스보다도 힘이 센 공룡들이란다.

언제부턴가 은후 입에선 이렇게 듣도 보도 못한 공룡 이름들이 쏟아져나오고 있다.
이제 공룡백과에 나오는 공룡만으론 성에 안차는지
더 넓은 상상 속 공룡세계를 만들어가고 있다.

위에 그림은 육식공룡 뭐시기뭐시기가 초식공룡 스테고사우루스를 잡아먹으려하자
또 다른 육식공룡 뭐시기뭐시기가 나타나 낚아채려고 해 싸움이 난 장면.
아래 그림은 육식공룡 뭐시기뭐시기가 초식공룡 안킬로사우루스를 잡아먹으려하자
안킬로사우루스가 꼬리방망이로 이빨을 내리치는 모습이라나? ㅋㅋ









지난 달. 종이값 인상소식과 출판업계가 어렵다는 소식들이 마구마구 들려오는 가운데
어느 작은 출판사 사장님이 직접 홍보작업해 올린 동영상을 보고 구입하게 된
3D 리얼 다이너소어.
선착순 100개 한정수량에
너무 두껍게 만들어져 판매할 수 없다는 수첩까지 푸짐하게 사은품으로 받았다.

알고보니 은후 종이접기백과를 만든 아르고나인이란 출판사.
종이접기책도 괜찮았고 이번 공룡만들기도 특색있고 괜찮다.

뜯고 접고 끼워 풀없이도 만들 수 있는 종이 입체 공룡은
관절이 움직여 재밌으면서도 제법 튼튼하다 싶었는데
지금은 두녀석 손아귀에서 남아나지 못하고 몸이 동강동강 분해된 처참한 모습들로 온집안을 뒹굴고 있다.
어쩔 수 없다. 이녀석들 손을 타면. ㅋㅋ





















은후 혼자 만들기엔 많이 벅차
은후는 번호 찾아 뜯고 엄마는 조립하고 유재는 조립한거 다시 해체하고.
그 과정을 반복반복하다 결국 멋지게 섬뜩하게 완성되었다. ^^

갓 태어나 몸이 성할 때 모습이다.
지금은 척추뼈가 한조각 한조각 집안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다. ㅋㅋ









이제는 메추리알이 공룡알이 되고.









어제는 내 잡동사니들 넣어둔 박스를 꺼내 엘리베이터놀이를 하다가
결국은 자기 공룡 보물상자로 쓰겠다며 차지해버리고.
행여나 엄마가 다시 압수해갈까 잠잘 때도 머리맡에 두고자고.^^









오늘 아침도 유치원 갈 시간 다되도록 또 이렇게 끄적끄적 하다 갔다.
맨끝에..육아? 육식의 오타겠지.. ㅋㅋ









두녀석들 피로회복에 좋은 공룡탕 목욕.^^
식을 줄 모르는 공룡사랑.♡







유재가 부르는 트로오돈송.


은후랑 유재가 부르는 트로오돈송.


유재가 부르는 육식공룡송.


은후랑 유재가 부르는 육식공룡송.





깨비키즈에서 무료쿠폰 받아서 깨비공룡송 며칠 무료이용한 결과물이다. ㅋㅋ

너무 좋아하는데 유료회원 해야할까?
유료 앱 구매해야할까? 고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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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버스놀이

2013. 3. 6. 23:23 from white


다정한 마을버스 기사님과 꼬마손님.









이럴 땐 참 죽이 잘맞는 형제.









그것도 잠시.
운전석을 서로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몸싸움.









유재차지.
신나게 돌리고 돌리고~ ㅋㅋ







 


다시 은후차지.

유치원버스 기사님은 축구공 모양을 잡고 이렇게 운전을 하신다는데..
뭔 줄 알겠다. ㅋㅋ









회전의자 하나에 집안 의자들 모두 동원하면 멋진 버스 한 대 완성.

어린시절 사촌오빠들이랑 많이 하던 추억의 버스놀이.
이젠 두아들과 함께. ^^









의자도 마침 초록색. ㅋㅋ
텅 빈 마을버스.









좀 더 큰 버스도 만들어보고.









내리실 분은 미리미리 벨을 눌러주세요~ ♪

벨 만들거 찾으러 아이들 방에 들어간 순간 방바닥에 뒹굴고 있던 빨간버튼 발견.
아이들 소꿉놀이에 들어있는 주먹밥 속이다. ㅋㅋ

또 서로 손님을 하겠다고 난리~









유재는 엄마 책상서랍으로 달려가 알아서 교통카드도 찾아오고~









카드 대는 곳도 알아서들 정하고~









한~~~~~참을 놀더니 바퀴가 없어 진짜로 안움직여서 시시하다나?
역시 남자아이들은 온니 바퀴로구나... 그놈의 바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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