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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2.12.13 깜짝선물 5
  3. 2012.12.07 함박눈 6
  4. 2012.11.28 우주 6
  5. 2012.11.28 공룡사랑 2
  6. 2012.11.28 행복한 미술관 2
  7. 2012.11.28 초대 2
  8. 2012.11.15 2012 Halloween 4
  9. 2012.11.15 일상 2
  10. 2012.11.14 괴력 2

Goodbye 2012

2012. 12. 31. 23:41 from white





"엄마, 내가 웃긴거 보여줄께요~"
"엄마, 이것 봐봐요~"
"나는 엄마가 정말 좋아~"
"엄마는 정말 예뻐요~"

올 한 해 아이들로부터 가장 많이 들은 말들이다.
돌아보니 아이들로 인해 내가 참 많이 웃고 살았다...





저녁밥을 먹던 은후, 멸치반찬을 맛있게 먹다말고 엄마에게 문득
"엄마, 멸치들 다 바닷속에 다시 데려다주고 싶어."

왜?

"불쌍하니까."

왜 불쌍한데?

"멸치들이 다 죽어서... 바다에서 친구들이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르니까..."

멸치는 죽었지만 은후가 많이 먹으면 은후 몸속에서 튼튼한 뼈가 돼 은후랑 같이 살게 되는거라고 위로(?)해주었더니
급 반전된 표정으로 자기 팔꿈치를 가리키며 멸치가 요기로 가서 완전 딱딱해졌다며 좋아한다.
슬픔은 사라졌다.




저녁밥을 다먹고 오늘도 동생과 나란히 컴퓨터 앞에 앉아 점박이 공룡을 보고는 엄마에게 오더니
"엄마, 나 점박이 공룡 보다가 울음이 나올 뻔했어."

왜?

"슬픈 음악이 나왔어... 그리고 아기 타르보가 너무 예뻐서 울음이 나오려고 했어..."



영화를 보고나면 늘 아기 타르보 사우루스 한마리가 너무 키우고싶다는 은후. : )

공룡을 좋아하는 감성보이는 여섯살의 마지막 밤, 공룡처럼 세수를 하고 공룡처럼 손가락 두 개로 로션을 찍어바르고 엄마와 누워 이야기를 나누다 잠이 들었다.

은후의 2013년 소원은
찻길에 있는 자동차들을 모두 다 갖게되는 것. (1:43 스케일 장난감 사이즈로)
일곱살이 되면 무얼 제일 먼저 하고 싶냐는 엄마의 질문엔
"유치원에 가고싶어... 나는 유치원이 정말 좋으니까......"

이 말을 마지막으로 더이상 엄마의 질문에 대답없이
나의 사랑스런 여섯살 첫째아들은 쿨쿨 깊은 잠에 빠져들었다.




네 살 되면 엄마랑 더 재미있게 놀자~?
네 살 되면 형아랑도 사이좋게 지내자~?
네 살 되면 밥도 더 잘먹자~?
네 살 되면 어린이집도 다니자~?

싫어. :-(
싫어. :-(
싫어. :-(
싫어. :-(

엄마가 하는 모든 말에 무조건
싫어. 싫어.만 하다 잠든. 이제 몇 분 후면 네 살이 되는 못말리는 고집쟁이 반항아 나의 둘째아들.

감성보이 첫째아들과 귀여운 반항아 둘째아들이 내년엔 부디 다치지 않고...
천사형과 순둥이 동생의 그시절처럼 평화로운 일상을 보낼 수 있기를......˘ ˘♡





한 해를 얼마 안 남긴 시점. 며칠 전 남편이 나에게
아이들을 대하는 내 모습이 엄마가 달라졌어요에 나오는 엄마들의 달라지기 전 모습같단다.

무슨 천사엄마라도 되길 바라는거야?
아들 둘 키우면서 이정도 화도 안내면 나는 속터져 어찌 살라고.
뭐 자기는 얼마나......-_- 부글부글~ 씩~ 씩~
순간 호랑이엄마는 남편때메 속이 한 번 더 뒤집혔지만
암튼 새해에는 엄마가 달라져야겠지.

어쨌든 감사한 것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 한 해. 그 어느 해보다도 아이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살았다는 것.♡
고맙고 미안하다.




하루도 일주일도 한 달도 1년도 참 후딱이었던 한 해였다.
하루의 끝이 늘 그랬듯 한 해의 마지막도 역시 아쉬움과 후회로 가득하지만
내년엔 하루하루 더 많이 사랑하며 더 많이 웃으며 보내자고... 새롭게 다짐하며
2012년 마지막 밤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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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선물

2012. 12. 13. 21:59 from white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다.











설레는 계절에서











이제는 바쁜 계절로...











요녀석 생일 선물 챙기랴,












두 녀석 산타할아버지 노릇하랴,

겸사겸사
선물이 넘치는 계절...












아무래도 내 안의 몰아치기 습성이
아이들의 1년치 장난감을 지금 이 때 모두 몰아치듯 사게 하고
1년간 다시 장난감에 인색한 엄마로 만드는 것 같다.






 






tv 광고방송 볼 때마다 은후가 몹시도 갖고싶어 하던...
볼 때마다 사주세요...도 아닌
아 갖고싶다...로 결국 엄마의 심금을 울려버린 장난감.

몇 달쯤을 그렇게 갖고싶어 했을까...

나도 참......
아이가 뭔가 갖고싶은게 생겨도
사주고싶은 마음보단 사그라들겠지 하는 마음이 앞서니...

하지만 결코 사그라들지 않은

핫휠 디럭스 스타터 세트.

크리스마스 선물로 미리 사두고 박스도 뜯지 않은채 남편방에 꽁꽁 숨겨두고있다
두녀석 이쁜짓에 그만 덜컥 깜짝선물로 꺼내주고 말았다. '-'













은후가 뚝딱 조립하고 처음 작동해 본 순간
이 범접할 수 없는 현란한 움직임에 우리 셋 모두 눈이 휘둥글~~@.@
현혹되고 말았다.

뱅글뱅글뱅글~
몇 번 돌려보니 처음의 그 다이나믹한 신선함은 점점 사라지고 참 단순해보이기만 하다만...
단순한 장난감 가지고 재미있게 응용해서 노는 것이 아이들의 특기. : )

집에 있는 미니카로는 호환이 되지 않아서
한 개 뿐인 자동차를 서로 차지하기 위한 끊이지 않는 신경전 +몸싸움이 펼쳐졌다...

역시 똑같은 장난감이 두 개이지 않고선
새 장난감을 앞에 두고도 평화로울 수 만은 없다...

자동차 몇 대가 시급해진 상황.
새 옷이 새 옷을 부르듯
새 장난감도 새 장난감을 부르는구나.
두녀석 자동차 쟁탈전도 막고...
무한 뱅글뱅글뱅글 보다는
좀 부딪히고 튕기고 여러 대가 레이싱을 펼쳐야 이 장난감이 좀더 진가를 발휘할 수 있을 듯 싶다.

산타 할아버지께 다시 자동차 몇 대를 부탁하기로. : )

마텔코리아에 문의해보니
"핫휠 디럭스 스타터 세트에서 작동되는 미니카는
대부분의 핫휠 베이직카가 가능하나,
이 중 제품 포장면 하단에 TRACK STAR 라고 적혀있거나,
측면에 HW RACING 이라고 적힌 제품이
트랙 제품에 최적화된 미니카"
라는 답변을 얻었다.

산타 할아버지 아셨죠? : )













웃음꽃 활 짝 ~ 좋단다 ~

★★★★★

별다섯. 만족스런 표정.

엄마도 좋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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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박눈

2012. 12. 7. 22:02 from white


 

아이들을 위한 하늘의 선물.
눈다운 눈이 3일 연속 펑펑 내렸다.

유치원 갔다 집에 돌아오는 길이 마냥 길어지고 있다. ^.T











놀이터가 따로 없구나.











온세상이 너희 것. : )









 



두녀석은 눈사람 만들기 체질 아니고
눈싸움 체질.
눈덩이가 커지기 전에 이미 손에서 날아간다.
슝~ 슝~ ㅋㅋ











누가누가 더 큰가~











유재의 역습.
후방 공격!











눈쌓인 놀이터 좋구나.
고무바닥 놀이터.. 흔하디 흔하지만 아직도 적응 안 돼.































보통때의 10배속 미끄럼틀. ^ㅡ^

Speed. I am Speed.

스피드를 즐기는 아이들.





















유재의 아이스크림. ^^












말안듣고 꼭 저렇게 쿵쿵 부딪히며 타다가 결국
유재 부츠에 차여 은후 아랫입술 피나고 윗입술 피멍 들고
상처나고 퉁퉁 붓고. ㅠ.ㅠ
그만 집에 가자고 하니 엉엉 울다가 뚝 그치고 안아프다는 은후.
 다시 미끄럼틀 타러 쪼르르~~~
깔깔깔~~~ : D

에효.........ㅠ.ㅠ































눈 그친 하늘 위로 비행기가 날아간다.































가르치지 않아도 스스로들 러브스토리를 찍는다. ^^
집에 갈 생각을 안해서 풍선껌 하나씩 사주고 겨우 달래 들어왔다는.





















유재가 좋아하는 강아지풀이 무성하던 곳.











"강아지풀 어디 있나~~~" 하더니
정말로 찾아냈다. 유재가.
찾았다~! ^ㅡ^




















 


첫 눈 온 날
남편이 회사에서 만들어 보내준 눈사람. ^^












첫 눈만 좋다.

3일째 되던 오늘도 이미
질퍽질퍽 녹은 까만 눈 위에서 유재는 몇 번을 미끄러졌다.

가지 말라고 막아놓은 경사로까지 새앙쥐처럼 들어갔다가 뒤로 꿍 하고...
눈길에서 벌벌인 엄마는 도저히 통제 불가능.

미끄러져도. 옷에 때꾸정이 묻어도. 마냥 즐거운 세 살.
세 살 엄마도. 너의 그 마음을 닮아야 하는거겠지?
너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

어지간해선 눈사람처럼 꽁꽁 무장한 겨울 외투가
쿠션 역할을 다해주고는 있지만
방심 말아야지.



개구쟁이 녀석들과 본격적인 긴장 바짝
겨울 시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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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2012. 11. 28. 22:33 from white
























 




































 






 



 

 


 






 


































1층에서는 달이 보이고
2층에서는 별이 보이는
은후와 유재의 우주방.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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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사랑

2012. 11. 28. 22:22 from white
























































































































유치원에서 공룡에 대해 배우면서부터 시작된
은후의 공룡사랑이 몇 달째 꾸준히 지속되고 있다.

어느 해인가 어린이날 선물로 고모한테 받은 공룡 모형들이
이젠 날마다 거실 바닥을 뒹굴고 있고
어린이날 선물로 이모한테 받은 공룡 팝업북도
이제는 펼쳐보고 이름을 말하며 반가워한다.
때론 탕수육 속에서 안킬로사우루스 꼬리도 발견하는 은후... @.@
 
공룡책을 가지고 유치원에 가는게
남자아이들 사이에 한동안 유행이었다.

공룡 백과사전이랑 공룡 촉감책을 가지고 있는 은후는

<어떤 공룡이 가장 강해요?>
<아름다운 공룡>

이란 책들도 사달라는데...
어디서 구한담? ㅋㅋ



세계국기 이래 가장 홀릭상태다.

친구들과 함께 빠져들다보니
이것도 시너지효과인지... 더 신바람나서
푹~~~ 빠져드는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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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미술관

2012. 11. 28. 22:11 from white










파워레인저 미라클포스 놀이.



















































 이은후가 바닥청소 다하네...









바닥청소 그만... 우인이가 보고있다 은후야... ㅋㅋ
























친구들이랑 같이 앤서니 브라운의 행복한 미술관 관람한 날.
민찬, 은후, 우인, 지영, 같이온 지영이 동생 경민이.^^
진성이는 사진찍을 때 화장실 갔나보다. ㅋㅋ

아이들끼리 보고 나와서 안에선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알 수 없지만...
어쨌든.
은후는 아주아주 재밌었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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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2012. 11. 28. 22:02 from white
















11월 초쯤이었다.

은후 소원 푼 날.
집에 친구들 초대한 날. ^^

경민, 지후, 진성,
경민이 동생 지원이, 100일 조금 넘은 지후동생 지안이까지...^^
우리집에 놀러온 날.






 
























남자아이들은 모이면 뭘 하고 노나... 봤더니

이층침대 위에서 공룡 마구마구 던지기...
김 서린 유리창에 그림그리기...
의외로 아이스크림가게 놀이도 좋아하고...
.
.
.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역시 지붕카를 따를 것이 없었으니.
잘 놀다가 요고 때메 다투기도 하고 울기도 하고... ㅋㅋ

엄마들에겐 소음카인 저 지붕카...
지금이라도 바퀴에 스폰지 테잎을 감을까... 늘 생각하곤 하지만
지붕카의 생명과도 같은
드르륵거리는 소음과
덜컹거리는 승차감.

그맛에 타는걸 알기에
차마 그걸 빼앗진 못하고...
아랫층 할아버지 할머니 안계시는 날 조차도
드르륵드르륵 덜컹덜컹에
엄마는 버럭 버럭이다.
ㅋㅋ


친구들과 노는 3시간은 늘... 참 짧다.
그사이 지후네 집에도 놀러갔다오고...^^

엄마아빠가 대신할 수 없는
그들만의 굳건한 공감대가 있기에
여섯살 은후는 친구들과 노는 시간이 제일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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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Halloween

2012. 11. 15. 23:39 from white



Trick or Treat !










Trick or Treat !










요고 들고 발걸음도 가볍게 집에 돌아왔지~
유재까지 덩달아 신나고~ ^^










엄마는 또 거미를 울궈먹었다.

작년의 거미옷에 이어
올해는 마법사의 독거미 모자로.










나름 공들여서 만들었으나
이제 더이상 엄마표 할로윈 의상을 은후가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
슬프다~ :'(

저 웃도리도 은후가 그닥 좋아하지 않는 옷이라
유치원에선 내내 저 위에 입고 간 까만 가디건을 벗지도 않았단다.










그리고 내년엔
딜로포사우루스 옷을 입고가고 싶다고
아주 콕 찝어 엄마에게 미리 주문까지 마치셨다.
티라노사우루스도 아닌 딜로포사우루스 옷은또
어디서 구한담?
그거야말로.. 만들어야 하는거야? ㅋㅋ









흠...










엄마가 입혀주는대로 군소리없이 입고 다니는 시기도 진작에 졸업했거니와...
이제 엄마보다도 친구들과 더 교감하고...
친구들과 나누는 정서가 더 맘에 드는... 그런 시기인게지.
누구는 파워레인저 옷을 입고 오고...
누구는 배트맨 옷을 입고 오고...
누구는 스파이더맨 옷을 입고 오고...
쫑알쫑알쫑알쫑알...

^^

여섯살 소년에게 이제 거미는 한낱 거미일 뿐...
약하다... 그것이 설령 독거미라 엄마는 우길지라도...ㅋㅋ










모자 한 번 씌우고 사진 찍기조차 이젠 힘든...
요렇게라도 엄마는... 용을 써보지만... ㅋ










대롱대롱~
이제 넌 유재꺼 해야겠다. ^^










내년엔 딜로포사우루스...

귀여운 악동들의 날이 다시 돌아오기 전까지...
알았다. 구해 보마... ㅋㅋ









Jack O'Lantern

단조풍의 사과같은 내얼굴 멜로디가
스산하고 중독성있다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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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012. 11. 15. 23:25 from white













































































































































































































소중함을 잊고 지낼 때가 많다...

흘러가는 하루하루...

아이들이 나에게 주는   
선물과도 같은 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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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1. 14. 14:17 from white



두녀석 애기때부터 휘청휘청 하도 매달리고 놀아
언젠간 살 하나쯤 떨어질 수도 있겠다 짐작은 했지만...

정말 떨어질 줄이야...... '-';;












휘청휘청으로 인한...
들쑥날쑥...










































하나 떨어져 나간 지가 거의 1년은 된 것 같다만...
어디 붙여 쓸 방법 없나?












내복 하나 더 널 수 있고
녀석들 팬티 3장은 거뜬히 널 수 있는 자리인데... : )












중학생 때 부터 쓰던 내 머리띠도...
결국 아들내미 손에 수명을 다하고...












흠...












할 말 없음.











연필이 이렇게 옷을 벗기도 하는구나...
엄마는 새로운 세상도 알게된다.





아들내미들의 넘치는 에너지...
엄마 눈엔 그저

또잉~~~@.@

신기하고 놀라운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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