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llow'에 해당되는 글 53건

  1. 2013.07.29 인사동 나들이. 관훈갤러리.
  2. 2013.07.15 KTX 여행. 대전 국립중앙과학관. 1
  3. 2013.06.29 가루야 가루야 2
  4. 2013.06.21 인사동 나들이 2
  5. 2013.05.10 Rainy Friday。 2
  6. 2013.04.20 로보카폴리 뮤지컬 5
  7. 2013.04.09 2013 서울모터쇼 2
  8. 2013.04.03 서대문 자연사박물관 2
  9. 2013.04.01 롤링볼뮤지엄 4
  10. 2013.03.16 White Noise by David A. Carter 3
























인사동 오는 날마다 비가 온다.

















Night.








Under the blanket.

















희정언니 첫 개인전 관람.
길동무가 되어준 나의 꼬마친구와^^

관훈갤러리. <밤과 낮>


언니의 색깔 여전히 그대로...
언니의 활활 타오르는 예술혼... 여전히 그대로...
픽션과 넌픽션을 넘나들듯
사진인듯... 그림인듯...  좋다.  이런 헷갈림.^^









메리고라운드 스테이크 키친.









휴가 다녀온 다음날이라 힘들어 다른 구경은 더 못했다.
그래도 은후 좋아하는 크림스파게티는 먹고 마무리.
우리은후 애기인줄 알고 플라스틱 유아용 식기로 셋팅해 주심.^^









애기 아니고 어린이인데...
내눈엔 이렇게 이뿐일곱살 다큰 어린이인데... ㅋㅋ

귀여운 꼬마 길동무와 비오는 날. 두번째 인사동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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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살구 :



기차를 놓쳤다.

한 달 전 아침 일곱시 땡~ 티켓 풀리자마자 부지런떨며 예매하고
출발하는 날 아침도 꼭두새벽같이 일어나 김밥싸고 부지런떨며 준비해놓고도
아슬아슬 놓쳐버렸다. ㅠ.ㅠ









부랴부랴
남아있는 특실 타고 출발~









넓고 쾌적한 특실 좋았으나...
어찌나 조용한지...
KTX 첨 타고 흥분한 우리 2호, 목소리 큰 수다쟁이 우리 2호, 더구나 요즘 한창 반항기의 절정을 달리고 있는 우리 2호와 함께인 이상 바늘방석이 따로 없었다.
민폐 죄송합니다... ㅠ.ㅠ









초고속 KTX가 왜이리 더디 느껴지던지...
암튼 길고 긴 한 시간이 지나고 대전 도착.
자기부상열차 탑승 예약시간 딱 맞춰 국립중앙과학관 도착.

KTX 내려 대전 지하철도 타보고 자기부상열차도 타보고.
오늘은 기차의 날이구나.





















붕~~ 떠서 가나 했는데 1cm정도 미세하게 떠있는 모습을
원리설명 시간에 눈으로 직접 보았다.
1cm가 느껴지나요?









그냥 놀이동산 모노레일 타는 기분.^^









KTX를 타기 위해 온 대전이었지만
아이들 놀기 넘 좋았던 이 곳.
볼거리 체험거리 너무도 많아 하루코스론 많이 아쉬웠다.
두녀석 뒤로 보이는 원두막들이 캠핑장인데
담번엔 캠핑장 예약하고 1박2일로 실컷 놀다와야겠다. ^^









말리지 않았다면 옷 다 젖도록 놀았겠지.^^









서울이랑 인천은 비가 많이도 왔는데 대전은 햇빛 쨍쨍했다.
축축한 우산 말린다고 남편은 펼쳐서 들고다니라는데
장마철 내내 방패싸움한다고 이미 우산을 두개나 망가뜨린 녀석들..
접는 우산 가져온다고 아이들것도 다 내우산으로 가져왔는데.. 또 살들을 휘어놓아
우산 마르기 전에 다시 접어 압수.
우산들이 남아나질 않는구나...















저 넉살좋은 미소~









징검다리 건너~









벌들의 신비와 곤충 체험전 보러 생물탐구관으로.
역시 곤충쟁이 유재는 자리를 뜨지 않고 오래도록 관찰했다.









그사이 나는 희귀생물관에서 만리향 찾아 삼만리.
분명 희귀생물관 안에 만리향 나무가 있다고 홈페이지에 나와있었는데.
다른 이름인 금목서, 은목서를 찾아봐도 없고.
나무관리하고 계시던 아저씨께 여쭤봐도 모르겠다 하시고...

향이 만리까지 간다는 만리향.
내가 지금껏 맡아본 향기 중 제일 향기로웠던
나의 추억의 나무.
22년 전 그 향을 찾아 왔건만... 없네...
그 향기가 나질 않네...
어짜피 꽃은 초가을이나 되어야 피니 향은 안나더라도... 나무조차 찾을 수 없었다.
좁은 공간에서 뱅글뱅글 돌며 계속 찾아보다
꿈아띠체험관 예약시간이 다가와 아쉬움을 남기고 나왔다.ㅠ.ㅠ
만리향은 다음기회에... 남쪽지방 다른 어딘가로 다시 찾아나서야겠다.















지금으로부터 딱 한 달 전.

밤 12시 땡 하자마자 폭풍 클릭질로
하늘의 별따기라는 꿈아띠체험관 예약에 성공했던 기쁨의 그날 밤.
벌써 한달이란 시간이 훌쩍 흘렀다.
아이들 안전을 위해 회차별로 입장 인원이 제한되어 있어 예약은 필수다.
한 달 전 밤 12시부터 예약가능하나 주말예약 경쟁은 정말 불꽃 튀어서 12시 땡하면 바로 서버가 다운되고 평일 예약도 거의 10분 안에 전 회차 모든 시간대가 매진된다.
운이 좋았다.
요기 예약 성공하고나서 기차표도 예매했다.

이럴 때 보면 나도 참 오기와 집념의 극성엄마같지만
유익한 프로그램은 정정당당히 맘껏 즐겨야한다. ^^









들어가자마자 보이던 것.
볼풀을 이용한 아이디어가 좋다.
공을 넣으면 빨대를 따라 올라가 소화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양쪽 팔은 미끄럼틀.
공이 쉬리릭 바람처럼 빨려올라가는 모습이 그리도 재밌나보다.
유재는 거의 저기서만 놀았다. 다른거 잼난것도 많았는데.^^









안 전 제 일.

아들아~ 요런 말을 흘려 보지 말자.









에너지를 쏟아붓는 요런거 좋아하지 우리 은후는~









은후는 이 공사현장 체험을 제일 좋아했다.









실내를 꾸밀 수도 있게 되어있었으나
인테리어보다는 건축이지 넌.





















벌집 미로...
그냥 뚫린 구멍으로만 들어가다보면 헤매지 않게 만들어진 구조.^^









유재가 잡은거 나한테 와서 자랑하니
자기도 와서 자랑하던 귀여운 꼬마아가씨.^^









형제가 같이 있는 사진이 참 드물다.
늘 각자 제 갈 길 가기 바쁜 두녀석...^^



























힘들어도 웃으며 육아중인 돼지엄마~ 내가 좀 배워야겠다. ㅋㅋ





















이유재 화백.
30초면 증발해버리는 작품.















오르골 원리 체험.
난 요게 젤 재밌었다.
아이들 없는 틈에 반짝반짝 작은별을 만들어보려 하였으나
금세 아이들 몰려와 이것저것 눌러버려 포기.^^









봄, 여름, 가을 지나...









너의 계절.






꿈아띠체험관. 인기많은 이유를 알겠다. 와서 놀아보니.^^
일곱살 은후에겐 좀 시시하지 않을까 했는데 엄마의 완벽한 착각이었다.
와서 보니 생각보다 아담한 규모에 다양한 영역별로 재밌는 체험거리들이 은근 많았다.
그치만 내년이면 은후는 입장 불가. 취학전 유아 대상이라
아쉽지만 은후에겐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듯 싶다.










집으로 돌아오는 KTX 안 엄마짝꿍 이은후.
일반실이었지만 특실보다 훨씬 훨씬 편했던 이유는...










민폐 2호님의 주무심.

하루종일 뛰어놀고 지쳐 기차 타기 전부터 잠들어 기차 내리고나서 일어났으니
안타깝게도 우리 2호에게는 돌아오는 기차여행의 기억이 없겠으나
대신 엄마아빠형아에겐 편안한 기차여행의 추억을 선물해 주었다. ^^

역시 민폐 2호님 주무시는동안 달리는 KTX는 초초초고속~
한 시간이 훌쩍이구나~ ^○^






2013. 7. 13. 대전 국립중앙과학관. 신나는 KTX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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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야 가루야

2013. 6. 29. 23:11 from yellow

































가루야가루야 빵빵나라 제빵소에서 만든 은후표 바로사우루스 공룡빵.
유재표? 엄마표? 개미빵.ㅋㅋ


혼자서 두녀석 데리고 이런곳 가보긴 아마도 오늘이 첨이었던 듯.
그나마 집앞이라 시도~ 아이들도 나도 즐겁게 놀다오긴 하였으나
웍샵갔다 돌아온 남편 밖에서 만나 아이들이랑 점심먹고 마을버스여행 한바퀴 돌고 집에 돌아온 순간 쏟아지는 잠...잠...잠...
씻고 그대로 뻗어 7시가 넘도록 긴긴 낮잠을 잤다.
낮잠이란걸 모르던 나였는데...
남자아이들 넘치는 에너지... 남자아빠가좀 많이좀 감당해주었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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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 나들이

2013. 6. 21. 00:12 from yellow
            


기관사 아저씨가 손을 흔들어주셨는데 자기는 손을 안 흔들었단다.
자기는 배꼽인사를 했단다. ㅋㅋ

타고온 지하철이 선로 다 빠져나갈 때까지 서서 지켜보곤 자리를 떠야 한다.
녀석의 철칙 같은 것. 지하철에 대한 예의가 발르구나. ㅋㅋ
스피~~드. 코앞의 스피드를 만끽할 절호의 기회를 놓칠 수 없겠지.









지난 달 어느 주말. 비개인 오후.
아들2호는 남편에게 맡기고 아들1호와 단둘이 데이트~









같이 보러가기로 약속한 종이비행기 전시회 마지막 주말이었다.





















인사동 브릿지갤러리.









역시 어린 아이들에겐 눈으로만 보는 전시는 별 감흥 없다.
이렇게 직접 몸으로 체험하는 무언가가 있어야 즐거운 전시로 남는다.

날리고 날리고 또 날리고~









종이비행기 전개도대로 접은 후 저 구멍을 통과시켜 날리면 선물을 주는 이벤트였는데
설마 저 큰 구멍에 못 넣을까... 선물 주려고 만든 이벤트구나 생각했는데
막상 날려보니 보기만큼 만만한게 아니더라는.

그럼에도 우리 은후 첫방에 정통으로 통과시켜 모두를 깜짝 놀래켰다. ^^









다시 해보니 잘 안되네. ㅋㅋ
나도 몇 번 날려봤는데 엉뚱한데로만 슈웅~~~ 콕!









선물받은 종이비행기 모형. 손에 꼭 들고다니던.^^



























갤러리 [시:작].









은후가 좋아하는 크림스파게티 기다리며.
이런거 한번 해주셔야 우리 은후지.
일곱살 답다. 몹시. ^^









저걸 혼자서 뚝딱~







 


나도 뚝딱~









인사동. 사과나무.

다시 오니 새롭다.
일곱살 이은후와 함께~









아빠의 그림일기.
갤러리 통큰.

은후도 재밌어할만한 갤러리들만 골라 추려서 갔음에도
조용히. 눈으로만 감상.
해야하는 전시관은 일곱살 체질과는 맞지 않았다.

데이트취향 달라 티격태격했지만... 엄마니까 이해한다. ㅋㅋ
갤러리 구경은 이쯤에서 그만.







































 

 

 

 

인사동 사람밀도 젤높은 쌈지길.
딸기주스 하나 사들고 쌈지길 안 젤 한적한 곳에서. ^^

쌈지길 한바퀴 돌까 물어도 싫대고
이것도 저것도 싫고
이제 은후는 오로지 다시 지하철을 타고 싶은 생각뿐...









지하철역으로 돌아가는 길...
거리 연주도 구경하고.
아빠랑 유재 줄 용수염도 하나 사고.
다문화 선생님 드릴 선물도 하나 고르고.
예쁜 공방이 보여 들어가 은후 도장도 하나 새겼다.








 
도장도 케이스도 어찌나 망설임없이 골라버리던지.
화끈한 녀석. 고운 색깔로 잘도 골랐네. ^^













 



음각으로 새겼는데 집에와서 찍어보니 저렇게 선명하게 안나온다.
다음에 유재껀 양각으로 새겨줘야지.
자동차모양 고를 줄 알았는데 비행기 전시회 다녀온 여파인지
비행기를 고르더라는. ^^
아주 마음에 든단다.


지하철 타고싶다고 노래노래부르는 아들1호 데리고 종종 데이트 해야겠다.
은후가 타고싶은 지하철을 타고
내가 가고 싶은 곳을 가면
서로 즐겁겠네. : )


새록새록 추억돋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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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y Friday。

2013. 5. 10. 11:00 from yellow










Rainy day
&
Friday

작년에 사 준 장화가 또 작아졌다.
빗물먹고 무럭무럭 쑥쑥~ ^-^↑↑


축축한 아침.
베란다가 향기롭다.

어느집 섬유유연제인가...
유치원시절 아끼던 메모지에서 나던 그 향기가 난다.
우리땐 메모지 모으기가 대유행이었는데.
요즘 여자아이들은 뭘 좋아하나?

자꾸만 베란다로 발이 간다.
추억은 향기를 타고~ 솔솔~

향기를 찍어둘 순 없을까?
폐허같은 베란다를 찍기엔... 너무도 안습이구나...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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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카폴리 뮤지컬

2013. 4. 20. 22:46 from yellow



 로보카폴리 포스터만이 눈에 들어왔다. 두녀석들에겐.^^
지난 달 어느 주말.









아트센터 앞마당에서 1인시위중.

보여달라! 보여달라!

ㅋㅋ









결국 그 날 바로 세 장 예매하고
공연당일 두 아들 만장일치로 아빠와 함께 입장.









두녀석에게 이런 곳은 다른 친구들 사진 찍으라고 있는 곳.
전혀 알 바 아닌 곳.
그래도 기념으로 투명인간 두 아들 찰칵~


남자들 뮤지컬 감상할 동안
카페는 이미 만원 나는 조용한 곳 찾아 모처럼의 여유로운 시간...
70분이 원래 이렇게 짧았던가... ㅠ.ㅠ


공연 다 끝나고

나 : 어땠어?
남자들 : 재밌었어.

끝.


ㅋㅋ
나도 재밌었다.









요즘 미운 네 살, 미운 일곱 살 쌍벽을 이루는 두 아들... ㅠ.ㅠ
육아 6년차 경험상 이론과 실제는 지극히 별개지만
엄마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열공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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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서울모터쇼

2013. 4. 9. 22:33 from yellow


' 자연을 품다, 인간을 담다 '


환경을 생각하지 않는 미래란 없다.
언제부턴가 자동차업계 역시 친환경 바람이 불고있다.
에코카, 그린카, 친환경차 등등의 수식어를 단 차들은 외관상 멋지고 안멋지고를 떠나 참 착해보인다. ^^

표어부터 맘에 쏙 들어오던 요번 모터쇼.
가족고객 유치한다고 아이들 위한 부스도 많이 마련되고...

실물크기 맥퀸이 모터쇼에 뜬다는 소식 듣고
할인티켓 두 장을 일찌감치 예매해 두었다.

첫날, 평일인데도 사람 참 많다 했는데...
나중에 뉴스에서 본 주말풍경은 콩나물시루만치 바글대는 사람들에 보기만해도 현기증 핑핑~@.@
우리 갔을 땐 거의 텅 빈 수준이었구나 싶다.









제일 먼저.. 맥퀸이 있다는 9홀 찾아 삼만리.









디즈니부스 도착하니 남자친구에겐 카스티커, 여자친구에겐 신데렐라스티커 나눠주는데 우리 유재 여자인 줄 알고 신데렐라줘서 바꿔달라했다. ㅋㅋ









이것이 진정 1:1 스케일 맥퀸이구나.
조명발 받은 실제크기 맥퀸은 정말 번쩍번쩍 매끈매끈 광나고 멋지더라는.^^
비록 타볼 수도 없고 실제로 말도 하지 않고, 무엇보다도 에어스포일러 달린 카 2 경주용 맥퀸이 아니라 은후는 살짝 아쉬워했지만^^
평소 뭐 입고 쓰고 걸치고 포토존에서 이렇게 인증샷 찍는거 절대 안하는 은후인데
그래도 맥퀸 모자 냉큼 받아 쓰고 깃발까지 냉큼 받아들곤 냉큼 사진찍는 것 보면
맥퀸의 힘은 위대했다.^^









이렇게 귀요미 포즈도 잡아주시고.
집에있는 미니카 55배 사이즈에 넋이 나갔는지 아님 너무 멋져 압도당했는지
유재는 내내 멍~~ ㅋㅋ

부스가 한산해 줄도 안서고 바로 찍었는데
주말에 갔으면 아마도 길고 긴 카매니아들의 줄이 꼬리에 꼬리를 물었겠지.
아 생각만해도 현기증. ㅋㅋ









애들만 찍으려고 했는데 친절한 직원분이 가족사진을 찍어주시겠다하여
우리부부도 냉큼 올라갔다.
맥퀸덕분에 또 백만년만의 가족사진 한 장 건지네.^^









한쪽엔 월드그랑프리를 방불케하는? RC카 스피드 경연대회.
은후가 조종중인 맥퀸.
다양한 캐릭터의 RC카를 조종해볼 수 있다하여 기대하고 갔는데
출전선수는 맥퀸, 프란체스코, 메이터. 단촐한 삼인방.
암튼.. 욕심많은 어른 관람객. ㅋㅋ









아이들은 신나기만~
유재는 저렇게 간신히 턱만 걸치고, 줄만 서고, 구경만 하곤
조종은 안해봤다. ㅋㅋ









초집중모드로. 진지하게. 열심히 조종중인 은후.
드리프트 실력 마구마구 뽐내주심. ; )
조종해보니 세 대 중에 맥퀸이 젤 빨랐다나? 암튼 그넘의 스피~~~드. ㅋㅋ









은후를 태우고 버겁게 움직이던 맥퀸.









사실 유재가 탈 사이즈였는데 정작 유재는 관심없고
저 뒤에 디즈니샵에서 장난감 구경하고있다.ㅋㅋ









디즈니 부스에서 떠날 줄 모르던 아이들.
결국 카 스티커 몇 장 득템하곤 바이바이~ 발걸음을 옮김.
RC카들이 높이높이 진열되어 있어 정말 다행이었다. 휴~ ㅋㅋ









유치원 갖구가서 카 2 좋아하는 친구들 나눠줄거라며 좋아하던 너의 마음은 몹시도 아름다웠으나.. 동생한테만은 왜그리도 인색한지. ㅋㅋ









새 차 냄새 풀풀 나던 버스도 타보고~ㅋㅋ









언제봐도 눈이 시원해지는 포드의 파랑색.









사람많은 풍경은 싫어 나의 렌즈는 자꾸만 하늘을 향하는구나.

























나에겐 차구경 만큼이나 재밌는 부스 디자인 구경. ^^









꽤 넓었던 현대자동차 부스.
미래관같은 캡슐 안이었는데 왠지 이 아래서 버튼 하나 누르면 시공간이동도 가능할 것 같더라는..









현대자동차 키즈존.
밧데리 없이 움직이는 자동차.









밧데리없이 움직이기 위해 돌리고 돌리고
은후는 에너지 만들어내는 중.
그래 넘치는 에너지 쏟아부어라!!!
밧데리없이 충전해쓰는 리모콘.. 동그란 레버 마구마구 돌려 에너지 만들어내 사용하는 충전식 리모콘.. 그 원리 같다.
한 손으론 조종기 잡고 한 손으론 돌리고. 은후는 어찌나 열심히 돌려댔는지
손이 쓸려 상처가 나있더라는. >.<









폴리야 엠버야~
너희도 좀 움직여 보아라.
그럼 아이들이 몰려들 것이다. ㅋㅋ









다른 방향에서도 조종 한 번.
참 좋은 삼촌처럼 아이들을 상냥하게 잘 다루시던(?) 직원분.^^









롤러코스터에서 성공하려면 돌리는 속도를 잘 조절해야 한다.
나도 해보고싶었으나 기다리는 아이들을 위해 참았다. ㅋㅋ









요즘 대세답게 캠핑존도 있었으나. 구경도 못하고 아이들 발걸음 따라 급히 이동..









2관 →1관 이동. 너무 멀었다. ㅠ.ㅠ













쌍용자동차 SUV 컨셉카.
지금껏 본 쌍용 SUV 중 젤 나은듯.^^









LED 점멸로 글자가 움직이게 보이니 참새가 방앗간 그냥 못지나친다.









폭스바겐에서 제공하는 자동차 시뮬레이션 게임 한판중.
집에서나 밖에서나 이렇게 영상기기 하나 손에 들려주어야 엄마아빠에겐 잠시나마 여유로움이 허락되는 이 떫떠름한 현실.

이제서야 좀 여유로이 모터쇼장을 둘러본다.
그래봤자 녀석들 꽁무니 뒤에 서서 제자리돌기하며 사방을 둘러보는 정도. ㅋㅋ









폭스바겐 부스 저멀리 훈훈한 남자 레이싱모델.
그러고보니 요번 모터쇼에는 레이싱걸들이 별로 눈에 안 띄었다.
평일이라선지 레이싱걸 근처 넘사벽, 두터운 아저씨벽이 없어 그렇게 느껴졌는가도 모르겠다. ㅋㅋ
암튼 그래서 수박 겉핥기식으로 휙휙 둘러보며 지나가도 자동차들 잘보이고 좋았다.









여기도 폭스바겐.









온통 폭스바겐만 찍어왔네. ㅋㅋ









저멀리 은후가 좋아하는 메르세데스 벤츠.









움직임을 살린 부스 디자인 개성있네.^^









마텔의 미니카 브랜드 핫휠.

실물크기 맥퀸 구경과 함께 요번 모터쇼 방문 목적의 양대산맥이었다고나 할까. ㅋㅋ
디즈니부스와 달리 이곳은 거의 어른 관람객.
마침 경품추첨 시간이라 더 그렇기도 했겠지만
확실히 요즘은 키덜트족도 많고 수집가들도 많고..^^









핫휠 벨로스터.
맥퀸만큼 와닿지는 않네.^^









국내에는 출시되지 않은 엘리트 라인이라는데.
뭐 구할 사람은 다 구해서 소장하고 있지 않을까?
매니아 컬렉터들은. ㅋㅋ









얼마나 갖고싶을지 그마음 이해되네.
약 800 여종의 2013년형 베이직카 라인.
1:64 스케일.
1:64~1:55. 우리아이들이 젤 좋아하는 엄마가 젤 좋아하는 사이즈. ㅋㅋ
디럭스 스타터 세트 사면서부터 우리집에도 핫휠 미니카들이 제법 생겼는데
써본 결과 너무너무 약하다.
남자아이들 미니카 가지고 놀다보면 거의 서로 부딪히고 떨어뜨리고 날아가고는 기본인데 솔직히 그렇게 가지고 놀기엔 너무너무 약하게 만들었다.
부품들 금방 떨어져버리고 심지어 어떤 차는 개시한 첫날부터 폐차지경까지 간 적도 있다.
평면도로만 안전주행하는 녀석들이라면 모를까.
그래서 실용성면으로 봤을 때 핫휠 미니카는 어른들의 장식장 속 소장용 컬렉션으로 더 적합한 것 같다.
설마 어른들도 그렇게 다이나믹하게 가지고놀진 않겠지.ㅋㅋ









"엄마 나 이거 다~~~ 갖고파요."
저 주위 뱅뱅 맴돌며 우리 유재 계속 되뇌던 말. ㅋㅋ









이 많은 차들 중 딱 한 대만 고르라고 하면 어떤걸 고를까?
참 궁금해진다.
깊은 고민에 빠지겠지.^^









그래도 뭔가 맘에 드는 게 눈에 들어오긴하는 모양인데.
그런게 바로 취향 이란거겠지?
엄마는 저 파랑색에 금장 거미모양 박힌게 눈에 들어오네. 그냥 특이해서. ㅋㅋ





2009년 이후 4년만에 다시 찾은 모터쇼장.
우린 평일날 방문해 특별한 이벤트는 못 누렸지만
볼거리, 체험행사들 많이 늘리고, 기존 행사와는 차별화한 기획들이 많았던 것 같다.
직접 보고오진 못했어도 브랜드별로 각각의 다양하고 새로운 시도 자체가 참 좋았던 것 같다.

특히 어린이 고객들 배려한 다양한 부스가 준비돼 엄마,아이 입장에서는 참 즐겁게 구경할 수 있었으나
그만큼 어린이관객이 많았던 요번 모터쇼는 앞으로 입장에 나이제한을 두라는 불만의 소리도 쏟아져나오고 아이들 때문에 불쾌했다는 의견또한 많이 보인다.

고급차들을 장난감 다루듯 다루는 아이들, 클락션을 눌러대고 시트 위에서 방방 뛰고, 시승한다고 새치기하고, 한번 타면 안내리고, 뛰어다니고, 미아방송 울려퍼지고...@.@

심지어 한산한 어린이부스에서 붕붕카 맥퀸 타려고 기다리는 동안 우리또한 새치기를 당해봤다.
차례를 기다리다 자리가 나는 순간, 어디선가 나타나 아무렇지도 않게 자기 애기 먼저 덥석 태우던 애기엄마들 무리.
질서도 없고 미안한 줄도 모르는 그런 사람들은 분명 소수일 거다.
아이들은 죄없다. 모두 부모탓일 뿐.

개구쟁이 두녀석 데리고 다니며 민폐끼친 행동은 없었나 뜨끔한 맘으로 돌아본다.
늘 느끼지만.. 아이건 어른이건 관람객들의 질서와 매너가 없는 한
아무리 잘 준비된 공연이건 전시회건 즐거운 관람이 될 수 없다.

내후년 또 모터쇼는 열릴테고, 그때도 아이들을 위한 부스가 많이 마련될까?
참 조심스럽다.
개구쟁이들 데리고 다니는건.. 이렇듯 역시나 늘 긴장되고 신경쓰이는 일이다.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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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살구 :

서대문 자연사박물관

2013. 4. 3. 23:25 from yellow


서대문 자연사박물관 앞 거대한 공룡 미끄럼틀.
저안에 은후있다.






 

 


아이들 줄서서 미끄럼 타는 모습 실로 오랜만에 구경했다.
단숨에 계단 올라와서는 타고 또타고.^^

속도감은 없다.
들여다보니 다들 발로 쓱쓱 구르며 타더라는.ㅋㅋ
만약 이모네랑 같이 안왔음 우리 공룡쟁이는 종일 이것만 타다 갔을지도 모른다.








건물에 들어서니
거대한 공룡뼈가 천장에도 매달려있고.
확실히 이곳은 공룡쟁이들을 위한 곳 맞구나.








은후랑 나 + 이모네 가족 합류. ^^

3층 지구환경관 시청각실에서 지구의 탄생 3D 영상 보기 전.


















그림에 명왕성이 없다고 궁금해하던 은후.
이모부가 그 이유를 설명해주고 있다.
2006년 행성 분류법이 바뀌면서 명왕성은 태양계의 행성에서 제외되었다고 함.
엄마는 그 사실도 몰랐고 그림에 빠져있는 것도 몰랐네. '-';;







 





 







 


3층 야외 공룡공원.











 


알에서 깨어난 새끼공룡들. >.<ㅋㅋ








3D영화 Dinky 보기 전.

손을 뻗으면 잡힐 듯 말 듯~
아기공룡 딩키 이야기.








사실 이곳에 온 목적은 바로 이곳.
공룡전시가 가장 잘 된 박물관을 찾다보니 이곳이었다.

2층 생명진화관 중생대 공룡의 세계.



















은후 발이 제일 오래 머문 곳.
트로오돈 가족.
꼬리를 하늘로 향하고 있는 공룡이 아빠 공룡이라나?








신난 은후.
뛰지 마시오.








이걸 보니 유재 때 곰꿈태몽이 생각나더라는.
이렇게 진갈색 아기곰이었는데.
물론 얼굴은 동화속 곰처럼 훨씬 더 귀여웠고. ^ㅗ^











 





 


대부분의 동물 박제가 참 실제같으면서도
한편으론 좀 섬뜩하기조차 했는데...








이건 쫌 아니더라는... ㅋㅋ 코믹해.








왜저러고 다니나... 했더니








요고 때문~








자기도 똑같다나?








뼈도 있네~








날고싶은 영혼~
조류 전시관에선 줄곧 저러고 다님.^^








귀걸이같다.
모두 한쌍씩.
암수인가?








나비귀걸이.^^








이쁘당.^^











 







기획전시실.
보물 찾아 떠나는 땅속 여행 - 한국의 광물자원.

입구 들어서자마자 보이던 탄생석들.
내 생일달이어서가 아니라. 역시 반짝반짝 제일 눈에 띈다.
4월.
다이아몬드.^^








엄마와 딸.
참 평화로와보이네...^^


















아이들 눈높이로 아기자기~
생활 속 광물들.


















역시 초록잎을 보면 마음이 탁 트인다.
마지막으로 1층 인간과 자연관.








은후 발이 또 오래 머문 곳.
수조 속 개구리.








안뇽~~ 개굴아 이제 간다.


형아누나랑 같이 오지 않았다면 아마 이렇게 지긋이 오랫동안 구경하진 못했을거다.^^
구성도 알차고 전시도 깔끔하고 다양한 체험 활동도 좋았고...
추천할만한 곳. ^^b








마무리는 역시 공룡 미끄럼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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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살구 :

롤링볼뮤지엄

2013. 4. 1. 23:25 from yellow


은후랑 내가 좋아하는 롤링볼뮤지엄
둘이 데이트









과학과 예술이 만나는 곳.









얼마 전부터 가고싶다고 졸라대는데.. 가고싶을 때 가야지.


오랜만에 다시찾은 이곳은 그사이 좀 바뀐 모습.

예전엔 전시공간, 체험공간이 나뉘어 있었는데 지금은 한 공간으로 통합되었고
한쪽엔 별난물건박물관이 새로 들어서 있었다.

우린 롤링볼뮤지엄만 구경하고 왔다.







 





















 











 


이렇게 레일 연결해 만든 후
척~ 세워서 구슬 굴려보기.^^












 


욕심내어 길게 길게 만들어는 보았으나......
손으로라도 굴려본다. ^^

은후야, 왜 구르다가 멈추는걸까?







 


벽에 붙여 스스로 만들어볼 수 있는 자석레일 롤링볼.









 




거의 볼링공만한 롤링볼.
둥그런 원판을 마구마구 돌려 레일을 움직인다.
반동이 필요하고.. 그야말로 넘치는 힘이 필요한 롤링볼.
아이들 앞에서 파워풀한 모습으로 아빠가 영웅 될 수 있는 기회. ㅋㅋ
내가 찍은건 초딩 남자아이가 힘을 쓰고 있는 중이라 쪼금 약하다. ㅋㅋ











 



나무 롤링볼 시계.

아이들 손길이 끊임없이 닿아
시간은 계속계속 흐르고..
또한 변하더라는.^^












 


은후 토미카빌딩에서 자동차가 올라가는 원리.
은후 토미카빌딩보다 소리는 훨씬 더 조용하더라는. ㅋㅋ












 





 

 
구슬이 더 많았으면 더 예쁜 소리가 났을텐데.
구슬들이 다 어디로 사라졌는지 딱 한 개 뿐.



 










 


은후의 눈이 오래 머물렀던

'위대한 회전'.

튕겨나온 구슬 어디에 올려줄까 즐거운 고민도 하고.













 



두더지가 된 은후.

어떤 아빠와 아들이 여기서 두더지게임하는 모습을 구경하더니
두더지 아저씨 흉내중.
은후 덕분에 엄마는 두더지 게임 거저 한 판~ ^^

포토존에서.










뛰지 마시오. 란 요런 녀석들 때문에 써있는게지.
두시간 반 넘도록 구경하고 문닫을 시간 거의 다 돼 사람 거의 없을 때까지 놀다 왔다.


이곳엔 마치 남자아이들의 일상처럼 쉼없는 움직임이 있다.

dynamic & fantastic

은후가 이보다 더 사랑하는 뮤지엄이 과연 또 있을까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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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 Noise by David A. Carter

2013. 3. 16. 20:12 from yellow



One Red Dot
Blue 2
600 Black Spots
Yellow Square
에 이은
David A. Carter의 다섯번째 작품.

 White Noise









앞서나온 네 권의 팝업북은 은후에게도 유재에게도 참 뜨거운 반응을 얻었었다.
은후까지만해도 곱게 잘 보다가 유재 손을 타면서부터는 찢어지고 떨어지고
닳고 닳아 지금은 이렇게 너덜너덜해진 One Red Dot 한 권만이 남아있지만.
요것도 버릴래다가 유재가 이 책을 넘 좋아해서 남겨둔 것.^^









나온지가 꽤 됐는데 모르고 있다가 작년 봄? 여름? 무렵 들였다.
유재가 열광하던 One Red Dot 이랑 Blue 2 둘 중 하나를 다시 새로 살까 하고 찾아보다
새로운 작품이 나왔길래 산건데.
반응이 전만 못하다.

백색소음?
페이지를 열 때마다 저런 톱니모양 등등의 원리로 각각의 소리가 난다.
전의 책들이 숨은도형 or 숫자찾기 게임같았다면 요번은 숨은소리찾기 책.
근데 숨은 소리를 찾기엔.. 워낙 화려하고 웅장한 작품들을 담고 있어서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소리보다 시각적 요소에 더 집중하게 되고
그래서 숨은 소리는 그렇게 작품이 열리는 배경음향 쯤으로 묻혀버리고 만다.
소리 이외에 전처럼 뭔가 페이지마다 공통으로 눈에 들어오는 찾을거리가 없으니
흥미가 덜한가보다.

두녀석 모두 그렇게 손이 별로 안가다가 어제. 모처럼 유재가 의자까지 딛고 올라가 꺼내서 보고는 침대 위에 펼쳐놓았길래 웬일이지? 나도 오랜만에 다시 봤다.


구석구석 숨은 소리 찾기 여행.

^-^♪


































 










 






역시 카터씨.

너희 반응과 상관없이 엄마는 새롭고 좋기만하다.

엄마책 하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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