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07

2017. 9. 13. 12:01 from orange

 



🌸🍃🍂☕️ 

온 집안 창문을 활짝 열고

가을 기운을 가득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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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살구 :

 


⚽️🚙

축구, 자동차.


제대로 남심저격 조합이었다.

아들2호 축구팀 단톡방에서 이벤트 소식 듣고

마감 하루 전, 급 사연을 응모했다.


그리곤 며칠 후,

하루가 저물어가던 시간,

아무 생각없이 열심히 청소기를 밀던 도중

덜컥. 당첨 전화를 받았다.


게다가 우리가족이 대표가족으로 선정되어

개회식 때 아빠와 아이가 앞에 나가 선서를 해야하는데

대표가족... 하시겠냐고...


한치의 망설임없이 흔쾌히 하겠다고 답하니

어머니 너무 쉽게 정하시는거 아니냐고

어머니가 하시는거 아니라고 너무 쉽게 결정하시는 거 아니냐고

담당자분은 나무라셨다.


하하하~

맞고요~







우리가족은 그렇게 대표가족으로 선발되어

차량 인수부터 이벤트 체험, 다시 차량 인계까지의 모든 과정을

촬영도 하게 되었다.

어디 나오는 건 아니고

이번이 첫 회라 홍보용, 내부 보고용으로 쓰일거라 하심.



평소엔 세상 조용한 동네인데...

옆집은 이사들어오고 앞집은 공사하는 어수선한 분위기 속

오전부터 촬영 시작.

 

차량 인수받는 장면.






 

당첨 연락받은 다음 날, 축구 체험 하루 전 금요일이었는데

이 날 모터쇼 가려고 남편도 마침 휴가를 낸 상태라 같이 촬영.


동의서 싸인하는 장면.






반갑다 뉴 라이즈.

우리 가족에게 당첨된 걸 축하해. ㅋㅋ






시승은 내가.






신청 사연, 당첨 소감 인터뷰도 짧막하게 하고.

이부분은 볼 때마다 넘 오글거려서

휙~ 패스. ㅋㅋ


총 한시간 가량 촬영.









쏘나타 뉴 라이즈 타고 모터쇼도 잘 다녀옴. 🏎🏎






다음 날 아침,

행사장으로 출발하며 다시 촬영 시작.


이른 아침 시간이었음에도

많은 촬영 스텝분들이 약속 시간에 정확하게 오셔서 놀랐다.👍






파주 NFC. 축구 국가대표팀 트레이닝 센터 도착.






기자회견실.















선서하는 아빠와 아들.🤚









FC 바르셀로나 백승호 선수.






땀 뚝뚝 흘리며 훈련받다 기자회견실 와서

잠깐 사진도 같이 찍어주고 가심.

비같이 흐르던 땀방울이 기억에 남는다.






인상적이었다. ㅋㅋ









감독님 숙소. 401호.

침대 두개씩 있는 선수들 방 두 배도 넘는 크기.

선수들 방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사진을 찍을 수가 없었음.






기성용 선수가 보인다! 😍


축구선수 건강관리 수칙.

기내 건강수칙.

알아두자.






존중 없이는

축구도 없습니다.






한끼에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가 모두 나오던

1식 3종 고기 국가대표 식단 클라스.






매 끼 그런걸까 궁금타.






많은 선수들이 밟았겠지.

누비며 많이 많이 뛰어보거라 아들들~






저학년 대상이라 아빠+아들2호로 신청했지만

축구열정은 아들1호가 세계최고인 거 알아.

만 9세니까 너도 할 수 있었는데

동생한테 양보해주어 고마워...❤️






멋진 아우라를 뿜뿜 하시며

설기현 코치님 등장.

얼굴에 축구공 그리고 거리응원 다니던 그시절이 떠올라요.

저는 풀밭을 뒹구는 강아지같던 박지성 선수를 좋아했어요.

물론 설기현 선수도요.🙊






국가대표 코치진과 함께 하는 축구 클리닉.












설기현 코치님 지도도 받고. 싸인도 받고.






아빠와 함께 한 축구대표팀 체험.


너무나 신기하고 재미난 경험이었어요.

뽑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번엔 엄마와 함께 하는 이벤트도 부탁드려요.😊❤️






마지막은 우루루~ 시합.

승부욕 이글이글 한번 불타주셔야 진정한 축구 아니겠습니까. ㅋㅋ






프리스타일 풋볼 공연 관람.

오... 이건 스포츠인가 예술인가.

축구와는 또 다른

프리스타일 축구 국가대표들.

정말 대단하다.

멋지다.👍









아들1호랑 나는 이름표에 싸인받고.









아들2호는 유니폼 등판에 싸인 받음.

조심조심 조물조물 손빨래해야겠다.






왼쪽에... 다리 하나 척 올린 아들2호... 옆에 있는 친구 표정이 말하고 있네.

뭐 이런 녀석이 다있어?

(걔 원래 그렇단다. 이해하룜...)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경기 때 쓸 전광판 응원 영상도 찍어가셨다.

진짜 나왔는지는 알 수 없음.






이건 언젠가 서울역에서 보곤 반가워서 찍었다.






인증서를 받으며.

이벤트는 마무리되었다.






꿈꾸고 즐기고 나누며⚽️

꿈⭐️은 이루어진다.









기념.

두 개의 추억.







3박4일 우리와 함께한 쏘나타 뉴 라이즈.

운전해보니 차가 똑똑하다.

차도 스마트카 시대구나.

멋진 추억 선물해주어 고마워.

고마워... 잘 가...👋👨‍👩‍👦‍👦❤️👋



이제 길에서 뉴 라이즈가 보이면

이 날의 추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를 것 같다. 😌✨




2017. 4. 7.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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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살구 :






























🎈🎪🎈🎪🎈

열한번째 띵굴시장.


아이들 방학 여파로 아직도 가뿐한 컨디션을 되찾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양손 무거울까봐

요번엔 배낭까지 메고 다녀왔다.


지난번 품절돼서 못샀던 제품들 먼저 사고

요번에도 혼자서

점심도 안먹고

세시간 반 쇼핑.


여신 모습으로 나타나신 띵굴마님 호탕한 웃음소리도

직접 듣고 오고.


가격압박으로 조용히 내려놓고 온 물건도 많지만.

먹거리와 예쁜 소품들.

요번에도 꼭 필요한 것들로

성공적. 득템. 별다섯. 만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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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살구 :

덤벙이

2017. 9. 2. 14:57 from red



20170831


8월의 마지막 날.

오늘도 난 심장을 부여잡고 아침부터 뛰었다.

덤벙이가 빠뜨리고 간 알림장 전해주러.


빈티지오도바이 알림장은

우연찮게도

오도바이가 많이 세워진 길 위에서

주인과 딱 마주쳐 무사히 학교로 따라갈 수 있었다.


부아아앙~~~~~~

이런 날은 엄마도 오도바이를 타고

좀 달리고 싶다.

오토바이를 탄 지 너무 오래 되었어......

🏍🏍🏍💨💨💨





그립다 이 시절......

아마도 센트럴시티 오락실이었지. 지금은 사라지고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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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살구 :

선물

2017. 9. 2. 14:57 from pink

 





 

❤️

1살부터 45살 모임,

소중한 사람들 주려고 주문한 선물이

나를 위한 선물로 기다리고 있었다.

❤️

 

 

 

Posted by 살구 :

개학eve

2017. 8. 24. 01:35 from white

 

 

 

 

 

 

 

 

 

 

 

 

밀린 숙제를 끝내는 동안

반짝

도서관 분위기.

 

방학 송별회.

개학 환영회.

 

굿바이 방학.

웰컴 개학.

 

감개무량.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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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살구 :

둥둥

2017. 8. 24. 01:35 from babypink

 










 

 

여름과 가을 사이를 오락 가락.

다시 물놀이.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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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살구 :



 ⚽️👹

짝짝 짝짝짝 짝짝짝짝 서울!

열응원 🔥

FC서울 : 울산

1:1

무승부

화이팅

 

 

20170819

 

Posted by 살구 :

도피성

2017. 8. 23. 01:04 from yellow

 





 

D-6.

방학 막바지.

두아들과의 사이가 점점 험해지고 있는 요즘.

시기적절하게 어린이들의 개학이 다가오고 있다.

🎊🎊🎊
👏👏👏

 

 

20170818

 

#연희동

#도피성

#프리덤

#한시간

 

 

 

Posted by 살구 :

 

 

 

 

 

 

 

 

 

 

 

 

 

 

 

 

 

 

 

 

 

 

 

 

 

 

 

 

 

 

 

 

 

 

 

 

 

 

 

 

 

도착하자마자 아이들은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오두막집 앞 얕으막한 계곡으로 풍덩~

 

눈을 향해 날아드는 날벌레들 막으려 쓴 물안경이었건만...

물안경은 아이들에게 잠수본능을 일으켰고

그렇게 물에 들어간 지 10초도 안돼

아들1호 바위에 이마 부딪혀 피 줄줄~ ㅠㅠ

 

숙소 앞에 아이들 놀기 좋은 얕으막한 계곡이 있어 좋다 싶었는데...

참 예측불가한 아들라이프.

 

30분 정도 떨어진 병원 찾아가 꿰매고 와서는

오자마자 또다시 입수.

아쉬운대로

보트 타고 둥둥~

 

아들아~~~ㅠㅠ

 

 

 

요번 여행에서 얻은 것.

 

"홍천에서 놀다 다치면

비발디파크 병원으로"

 

 

우리 아들들 덕분에 계곡에는

파란 천막이 드리워졌다.

 

 

 

2017. 8.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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