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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09.05.13 어린이날 2

어린이날

2013. 5. 22. 22:22 from white













































































































































































































2013  어린이날 너희들 세상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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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살구 :

어린이날

2012. 5. 11. 21:55 from white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 겹친 지난 주말,
할머니, 할아버지 드릴 카네이션 한 송이씩 들고 친가로 출발하기 전.



















행여나 형아꺼가 더 좋을까봐... ㅋㅋ













카네이션 싣고 부웅~~~~~~













어린이날도 역시나

ONLY BIKE~♡


뭐할까 이것저것 고민하지 않아도 되니 좋다. ^^
탁 트인 너른 벌판만 있다면...














용마폭포공원.














인공폭포라 물이 떨어지는 시간이 정해져있는데
때마침 물이 떨어질 때 갔다. ^^














아빠 운동시키는 은후.














날씨는 여름인데...


























바람은 태풍같이 불던 어린이날.


























유재에게는 터프한 형.
리디에게는 살살녹는 오빠.













할아버지랑
오빠 자전거 타보는 리디.

































땅바닥에 있던 저 돌을 아빠가 지나가다 무심코 발로 찼다가...
울고불고 난리났다...
자전거 내려.. 날아간 돌멩이 용케 다시 찾아와서는
제자리에 갖다 두고 다시 제 갈 길을 감.
뭐든지 제자리에 두기 좋아하는 유재.


근데 집은 왜 맨날 엉망일까...? ㅋㅋ













표정은 힘들어 봬도^^
지칠 줄 모르는 바이커들.















2012. 5. 5. 어린이날 너희들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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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살구 :

어린이날

2011. 5. 13. 23:48 from milky



나비공원에서 어린이날 이벤트가 있다길래 갔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 주차할 곳이 없어 송도 센트럴파크로 목적지를 바꿨다.
송도 쪽은 늘 한산했는데... 어린이날이라 이 곳 역시 북적북적했다.


대여섯 걸음 정도 걷다 꽈당 엉덩방아를 찧곤 하던 유재는 어린이날 아침부터 아장아장 잘 걷기 시작했다. 그러고보면 처음으로 땅을 밟고 걸어본 날이구나. 이 날이. 깨끗하던 신발 바닥도 이제야 때가 타기 시작했다.

산책길을 따라 걷다 진달래꽃으로 둘러싸인 식탁(?)이 눈에 띄어 간식으로 챙겨온 방울토마토와 단호박찜을 풀었다.^^
소풍은 도시락과 간식 먹는 재미이건만...
사실 간식이 많이 부족했다;; 다음부턴 엄마가 간식준비에 좀 더 신경쓸께. ^^






그날의 햇살이 느껴지는구나.
잘 먹는 두 녀석. ^^







뒤에 보이는 유람선을 은후가 타고싶어 했는데 표가 저녁 6시까지 모두 매진이었다.
사람들은 참 부지런도 하다.
배가 타고싶다고 땡깡을 부리는 은후에게 다음에 와서 꼭 타보기로 약속을 했다.
조만간 배타러 또 와야겠네.


내가 은후를 아직도 너무 애기로만 생각한걸까?
예전처럼 밖에 나오는 것 자체로 맘껏 뛰어다닐 수 있는 것 자체로 마냥 즐거워할 줄만 알았는데. 은후는 뭔가 특별한 것을 원했다.
그토록 배를 타보고 싶어한 것도 그렇고...





뭐 이런 것...




 

이런 것...





이런거라도 말이다... ^^







땅에 발만 닿아도 즐거운 시기는 이제 우리 유재다.
언제쯤 형아처럼 저렇게 멀리멀리 뛰어다닐까?
안고 있으면 내려가 걷고 싶어 다리가 근질근질한 우리 유재.
하지만 걷다가 맘이 급해지면 땅바닥에서도 바로 기어버리는
아직은 아가~^^






언덕을 보면 오르락 내리락 무한반복 본능만은 여전하다.






무한반복의 끝을 기다리다 언덕배기에 자리를 펴고 누워버린 저 분... ㅋ








처음으로 두 어린이와 함께 보낸 어린이날.
사진에 남은 모습들은 참 예쁘기만 하구나.
사실 엄마아빠는 돌이켜보면 참 미안했던 하루였는데...

부부싸움을 하거나 둘 사이에 냉랭한 기운이 흐를 때면
고스란히 피해를 보는건 죄없는 아이들이다.
하필 이 날이 우리에겐 딱 그런 날이었다.

우리가 행복해야 아이들도 행복하다는 걸...
우리의 마음이 건강해야 아이들의 마음도 건강하다는 걸...
엄마아빠가 잊지않을께.
그래도 좋은 기억만 남겨주렴...^^ 사랑한다 두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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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2009. 5. 13. 15:11 from white


송도 근처로 드라이브를 갔다.
운전 연습겸 내가 몰고.
지나가다가 한적한 공원이 보이길래 차를 세우고 잠깐 내려 산책을 했다.
걷고 싶어 다리가 근질근질한 은후를 위해. ^^

미추홀공원.
작은 호수도 있고 누각도 있고.
그네도 있고.
널뛰기도 있고.
근처 공사현장들 속에서... 나름 아기자기한 운치가 느껴지는 곳이었다.

은후는 흙만지며 놀기를 좋아한다.
정확히 말하자면 흙 헤집기.
집에서는 쌀만지기를 좋아한다.
정확히 말하자면 쌀 한주먹 꺼내다 공중에 뿌리고 바닥에 마구마구 헤집기. ㅠ.ㅠ
쌀은 아깝지만...
흙만지는건 말리지 않는다. 손에서 옷에서 흙먼지가 폴폴 날리도록 그냥 맘껏
놀게 뒀다.

엄마는 또 그네 삼매경~
아빠는 간식거리 살 곳 없나 어슬렁어슬렁~ㅋㅋ 이곳엔 매점은 없는 것 같다.








집에 돌아오는 길, 은후아빠가 조촐한 과자파티라도 해주자고 해서
동네 마트에 들러 어린이 과자 몇 개를 사왔다.
특별한 날이네~
엄마가 과자를 이렇게나 푸짐하게 많이 차려 주다니...⊙.⊙






아빠 생일날 엄마가 준 카드 안경도 꺼내다 썼다.
흐느적흐느적~
과자먹는데 것참... 걸리적거리네...




은후는 좋아하는 음식을 그릇에 담아주면 한 개 한 개 천천히 먹는 법을 모른다.
입이 안다물어질만큼 먹고... 또먹고... 또먹고... 욕심쟁이.
다 니꺼야... 천천히 먹어...^^


엄마가 은후얼굴 작아보이라고 풍선 크게 불었어.
잘했지?? ㅋㅋ 

은후에겐 오늘 하루가 어땠을까?
내년엔 더 잼있게 보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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